창녕경찰서, 함안보 취재접근 막는 이유는? 함안보 고공크레인에 농성자들이 “창녕경찰서장이 공사업체 관계자로부터 돈 봉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주장은 26일 대구경북 골재노동자들이 함안보 크레인 점거농성을 지지하기 위해 수상시위를 벌이던 보트에 탑승해 취재중인 기자들에게 이환문 진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과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육성으로 전했다. 창녕경찰서 측은 공개석상에서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별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 이연태 창녕경찰서장은 “공식 공개석상에서 수자원공사로부터 격려금으로 30만원을 받았고, 전의경들을 위해 음료수를 구입하려는 데 사용하려고 현재 경남도경에 승인을 요청해 둔 상태”라고 해명했다. 농성자들의 발언을 직접 들은 창원MBC 기자는 농성자들이 이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또 경남방송 카메라 기자..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3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