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점거농성, 보궐선거 후 강제진압 우려 7.28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끝난 이후 4대강 반대 점거농성이 진행되고 있는 함안보와 이포보에 대한 공권력 투입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강병기 경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낙동강 함안보 농성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견임을 전제하고 “보궐선거가 끝나면 정부차원의 대응이 있을 수 있다”며 “농성자들과 대화를 해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통상 선거가 끝나면 정부가 액션을 취해왔다”며 “이번 선거가 끝나면 상황을 지켜보던 정부가 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행동이 강제진압을 의미 하는냐는 질문에 대해 사견임을 강조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강병기 정무부지사는 이날 함안보를 찾은 자리에서 “보직에 따른 일정이 있어 오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왔다”며 “크레인에 올라 가 ..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3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