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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아새끼' 발언에 한나라당 당원 집단 탈당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아새끼’ 발언에 분노한 경남 함안지역 한나라당 당원들이 탈당했다. 한나라당 중앙회 상임위원 안건준외 6명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공천과정에서 드러난 군민의 아픔을 조진래 국회의원은 명확한 해명과 설득 이해를 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군민가슴에 대못을 박는 제1당의 한나라당 원내대표라는 김무성 의원 나리께서 입에 담지 못할 아버지는 (가)번을, 엄마는 (나)번을, 아새끼 는 (다)번을 도저히 이해 못할 막말“을 했다며 “당직유지가 함안인의 모독이요 수치”라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있지만 탈당이라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이제는 더 이상 한나라당 당원으로 머물 이유가 없어 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좋은 말로 군민에게 머.. 더보기
경남 네티즌·사무금융연맹, 야권단일후보 지지선언 전국사무금융노동자들과 경남지역 네티즌들이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대표자와 경남지역 사무금융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25일 창원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범야권 단일후보인 문성현 창원시장후보와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 집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 노동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민생파탄, 남북관계 파탄 주범, 민주주의 파탄으로 거칠게 폭주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반MB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창원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에서 반MB단일후보를 이끌어 낸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 노동기본권을 깔아뭉개고 노동조합을 말살시키려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맞서, 좋.. 더보기
경남학부모, 박종훈 도교육감후보 지지선언 경남지역 학부모들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박종훈 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3,000여명의 학부모들은 25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이명박의 특권교육, 경쟁교육에 맞설 수 있는 소신있는 교육감으로 99개 시민단체에서 선정한 범도민 좋은 교육감 박종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지역의 학교 현실은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이 덕성을 가르치는 것은 포기하고 아이들에게 문제풀이 반복학습만 강요하고 성적의 노예가 되기를 강요하고 있다”며 “경남교육은 보편적이고 질 높은 공교육을 원하는 도민들의 열망을 저버리고 비교육적인 형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노동자, 서민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때문에 등골이 빠질 지경이라며 .. 더보기
박완수 후보 금품수수 의혹 수사결과 공개 촉구 통합 창원시장으로 출마중인 한나라당 박완수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사건에 대해 시민단체가 수사결과를 조속히 공개하고 엄정처벌을 검찰에 촉구했다. 경남진보연합과 마산진보연합, 진해진보연합, 민생민주창원회의는 24일 경남지방검찰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과정을 통해서 창원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이와 같이 촉구했다. 한나라당 박완수 후보는 창원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당시인 2002년 4월께 창원 재건축조합장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한 모 재건축조합장이 5000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내고 기자회견을 열면서 알려졌다. 지난 7일 박완수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의 엄정수사를 촉구한 바 있는.. 더보기
한나라당 김무성, ‘아새끼’ 발언 파문 >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아새끼들’ 발언이 파문을 낳고 있다. 민주당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은 23일 경남 함안군 칠원면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가지는 도중 20대와 30대의 유권자를 비유해 ‘아새끼들’이라고 표현했다. 또, ‘하늘로! 우주로’’라는 공군 슬로건에 대해서는 “지랄하고 자빠진 것”으로 비하하는 한편, 함안군 칠원면과 창원시 북면을 연결하는 ‘천주산 터널 공약’을 거론하면서 “내가 원내대표 재임 중에 반드시 확정하도록 하겠다”면서도 “만약에 이 지역에서 한나라당 이달곤 도지사가 김두관 후보에게 지면 이거 다 취소된다. 무슨 말인지 아느냐”고 협박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그는 지원유세를 통해 “지금 기초의원이 가 나 다로 돼 있다. ‘가’는 다 당선되게.. 더보기
야4당 대표, 경남 야권단일후보 지지 합동유세 야4당 대표가 경남 창원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야권단일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22일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그리고 창조한국당 송용호 대표와 , 국민참여당 이재정 대표는 창원시 상남동 분수광장에서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문성현 통합창원시장 후보, 99개 경남시민단체가 추천한 ‘좋은 교육감 후보’인 박종훈 경남교육감후보에 대해 지지를 호소하며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과 이정희 의원, 경남지역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도 함께 했다. 이정희 의원은 한나라당이 전교조에 대한 전략이 실패하자 천안함을 들고 나왔다며 북풍을 경계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6.15 선언과 10.4선언은 그 누구도 폄하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이명박 정부는 지방.. 더보기
민중의례를 하면 보수인사는 이렇게 된다 5.18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빠진 것을 보고 떠오른 기억'이라는 포스팅과 관련된 영상입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년 1월 13일. 6월항쟁 20주년을 맞아 경남에서 발족된 '6월항쟁 20주년 기념 경남추진위원회' 행사장면입니다. 카메라에 잡힌 것으로 보면 이 행사에는 6.2 지방선거에 출마중인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그리고 박종훈, 고영진 경남교육감 후보가 참석했고, 손석형 경남도의원 후보가 보입니다.국회의원으로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도 보입니다. 발족식 영상을 보면 그 당시 경남지역 권력의 한 축인 인사들이 민주인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뻘쭘함'을 보이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순서입니다. 다들 주먹을 치쏟으며 '임을 위한 행진곡'.. 더보기
창원시 노무현 분향소 불허...시민단체 강행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이해 19일 경남범도민추모위원회가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고 합동분향식을 진행했다. 19일 창원시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추모위원회 가입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분향소설치에 대해 “동 지역(정우상가 앞)은 시민 다수가 사용하는 공공용 시설이므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1항의 규정에 저촉되어 설치가 불가하다"고 추모위원회에 통보했다. 하지만 추모위원회는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당시에도 분향소가 설치됐고 ,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당시에도 시민들이 분향소를 설치했는데, 1주기에 안되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또, "정우상가.. 더보기
경남, 6.2지방선거 67명 야권단일화 확정 6.2 지방선거 광역지자체장 야권단일화를 전국 최초로 성사시킨 경남지역에서 기초의원까지 야권단일화를 이뤄냈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와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은 17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2차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야권단일후보를 지정했다. 이로서 경남지역의 야권단일후보는 광역단체장을 포함해 모두 67명이 됐다. 희망자치연대와 야3당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야권단일후보로 승리해 민주적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나라당의 일단독점으로 민의 수렴도, 비판과 감시도 없는 일방적 자치행정이 펼쳐지는 경남의 현실을 개선하고 도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 비판과 감시, 견제가 이루어지는 희망찬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양보해 많은 도의원과 시의원까지 단일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또.. 더보기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집’ 개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한 주 남겨놓고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 개관식과 ‘대통령의 길’ 개장식이 함께 열렸다. 16일 오후 1시45분께 사저에서 나온 권양숙 여사는 문재인 재단이사장 직무대행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전 청와대 비서관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10분여 참배한 후 행사장을 찾았다. 개관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문성현 통합창원시장 후보와 민주당 최철국 의원, 그리고 노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시민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민들은 권양숙 여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사랑해요. 힘내세요”라고 외치며 박수로 맞이했다. 노 전 대통령의 생가 쉼터 맞은편에 120평 규모의 가설 건축물로 세워진 ‘추모의 집’은 유품과 사진, 기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