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사인논쟁...또 자살로 몰아가나? 이주노동자 사인논쟁...또 자살로 몰아가나? 유족 1인 시위...경남경찰청 "수사진 교체, 재수사하겠다" 지난해 이주노동자 산토스 자칼의 사인논쟁과 유사한 사건이 또 다시 발생했다. 경남 함안의 모 업체에서 산업연수생으로 근무하던 중국동포 리동호씨의 사망사건을 두고 인권단체와 경찰 사이에 사인공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사진더보기 유족이 재수사를 요구하며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다. ⓒ구자환 ⓒ 민중의소리 고 리동호씨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날짜는 지난 1월 17일. 담당관서인 함안경찰서는 회사동료들의 증언과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자살로 종결했다. 이에 대해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는 경찰의 초동수사가 미흡했으며 자살로 단정하기에는 의혹이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들의 사망소식을 전해 듣고 중.. 더보기 이전 1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 3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