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정마을 민원해결은 결국 '쇼'? stx조선기자재공장 유치로 선회... 반대주민 "강제·협박 일방적인 행정" 3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수정만 STX 조선기자재 공장유치 갈등이 창원시가 ‘유치’쪽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반대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통합시가 된 후 옛 마산시의 뜨거운 감자였던 수정만 STX조선기자재 공장 설립에 대한 민원을 떠안은 창원시는 그동안 민간조정위원회를 구성해 해결책을 찾아 왔다. 하지만 1차 민원조정위원회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지난 해 12월 해체됐다. 그 후, 창원시가 수정일반산업단지 준공인가전 사용연장을 2011년 12월31일까지 승인하면서 수정만의 갈등은 다시 불거졌고, 결국 지난 1월6일 STX중공업과, 찬성주민, 반대주민, 창원시 4자가 다시 만나 ‘민원조정위원회 구성’과 ‘이주보상 주민설명회 개최’에 ..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