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과화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실화해위 영문책자 배포중단, '불편한 진실' 담겨서? 진실화해위원회가 진보성향의 안병욱 전 위원장 시절에 발간하고 배포했던 영문책자의 배포를 중단하자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또 진실화해위가 배포 중단 사유로 '영문번역상의 오류'를 든 데 대해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진실화해위 이영조 위원장은 지난 5일 '영어번역상 오류가 많다'는 이유로 안 전 위원장 시절 발간, 배포된 ‘truth and reconciliation’ (진실과 화해) 제하의 영문책자의 배포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일 취임했으며 보수성향 인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 영문책자는 지난해 3월 발간됐으며 1,000부를 초판 인쇄해 국내외 관련기관에 배포한 후, 11월께 1,000부를 다시 인쇄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의 배포중단 지시로 현재 8..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