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동일보 휴간, 노동계에 대한 짝사랑의 끝인가 노동일보 휴간, 노동계에 대한 짝사랑의 끝인가 말로는 진보언론 필요, 실제로는 기성언론에 매달리지 않았나 가 4월28일자로 경영상의 이유로 휴간에 들어갔다. 편집진은 인터넷으로나마 기사를 송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이마저도 5월19일자로 중단되었다. 그런데도, 이상하리 만큼 노동계는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 스스로를 ‘노동자와 국민대중의 운명에 자신의 일생을 건 사람들’로 규정하고, ‘정체성이 분명한 노동자언론’이 되고자 했던 의 매체 정신을 볼 때 노동계의 무관심은 언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노동자 종합일간지’를 만들고자 했던 미디어전사들이 지금 거리로, 산으로, 자신만의 골방에 갇혀있다. 사진더보기 노동일보 홈페이지 ⓒwww.laborw.com ⓒ 민중의소리 노동일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