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일할 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서 일하는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서서 일하는 서비스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경남지역 국민캠페인단」이 10일 창원시청 인근에서 서비스직 여성노동자들이 앉아서 일 할 수 있는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경남지역 캠페인단은 이날 출범선언문을 통해 “한국의 서비스 여성노동자 특히 백화점과 대형마트 판매노동자들은 업무시간의 90% 이상 서서 일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들의 건강을 위해 개선해야 할 과제의 1순위가 ‘아픈 다리 문제의 해결’이라고 지적했다. 이들 서비스직 여성노동자가 하루 동안 서서 일하는 시간이 8시간인 점을 감안할 때, 3~5년 이상을 근무할 경우 정맥류 발생위험이 8~12배 높아진다는 것. 국민캠페인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도 있지만 노동현장에서는 전혀 적용되지 않는 ‘서서 일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