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라톤 출전했다가 당했던 굴욕의 기억 마라톤 스팟광고를 편집하다보니 옛 기억이 떠오릅니다. 1회 창원통일마라톤대회에 하프코스로 출전을 했었습니다. 당시 나이가 30대 초중반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망가진 몸에도 불구하고 격기로 출전을 하게 된 것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달리기를 할 여유가 없었던 만큼 격기를 부리고 난 후에는 은근히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도 체력에 대한 자신감은 여전히 남아 있어 믿는 구석이 있었습니다. 대회 15일을 앞두고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저녁시간 동네 운동장을 뛰면서 담배를 끓었죠. 그렇게 10여일을 보내니까 어느새 몸 상태가 좋아지더군요. 호흡곤란도 견딜만하고 하체가 탄탄해지면서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굴욕의 마라톤이 시작되는 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대회를 이틀 앞 둔 금요일. 절친한 친구 녀석들과의 .. 더보기 7회 창원통일마라톤 웹광고(2007) 매년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통일마라톤 대회 홍보영상입니다. 2008년은 8회째를 맞게 되는군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