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호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원 용지호수의 빛의 향연 경남 창원의 도심에는 용지호수가 있습니다. 창원시청 바로 옆이기도 합니다. 용지호수는 도시가 발전하면서부터 당시 저수지였던 용지못이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시민들의 휴식처인 호수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용지호수의 음악분수 공연은 꽤 오래전부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주변을 매일 같이 지나치면서도 호수를 제대로 보지를 못했습니다. 꽤 메마른 생활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 날은 자전거로 퇴근을 하다가 문득 보이는 불빛이 있기에 무작정 카메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호수에 도착하니 중앙에서 쏟아 오르는 분수에는 영화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로에는 삼삼오오로 벤치에 앉아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보입니다. 더러는 가족이 함께 있고 더러는 청춘 남녀들이 군데군데 모여앉아 늦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