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미디하는 정부, 촛불배후가 블로거? 한나라당은 차떼기당 등의 부정정인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당명을 계속 바꾸어왔지만 시대가 변해도 그 속성은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촛불시위를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여전히 그들의 머릿속에는 국민저항이라는 인식과 문제의 근원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불순세력, 배후세력 그리고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친북세력, 반미세력이라는 이념적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고작 대응한다는 것이 10년, 20년 전의 사고에 머물러 있는 수준입니다. 2008년 5월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를 거부하는 국민저항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 정부나 경찰은 느닷없이 배후세력설을 퍼뜨리기 시작하더니 없는 배후세력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급기야 보수언론은 촛불문화제가 거리로 나선 것을 두고 그 배후를, 한총련과 전대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