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설관리공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닐천막 두른 약수터에서 느낀 훈훈함 이런 강추위가 있었나 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다. 물저장고가 밤사이가 아닌 낮에 얼어버렸고 외부로 연결된 수도마저도 얼어버렸다. 경남 지역에서는 이토록 차가운 날씨를 겪기는 오랜만이다. 몇 개월 전부터는 끓여서 먹던 수돗물을 약수로 대체했다. 중고매매상에서 냉온수 기기를 구입해 약수을 떠와서 그대로 먹는다. 생수로 바꾼 이후로는 애들도 물을 많이 먹기 시작했다. 그만큼 생수가 몸에 좋다는 소리다. 물이 만병의 치료제라고 믿는 이도 있다. 약수를 받아오는 곳은 창원 사림동 창원사격장 인근에 있다. 거주지와는 다소 떨어졌지만 주차의 편의와 수질검사를 하고 있어 매번 이용을 한다. 그래서인지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도 이곳 약수를 이용하고 있다. 도중에 안 사실이지만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를 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