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활동보조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제철거 당한 장애인단체 천막농성 경남 마산시 석전동에 위치한 안홍준 한나라당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50일 동안 농성중이든 장애인 단체의 천막이 5일 마산시로부터 강제 철거당했다. 지난 9월17일부터 농성에 들어간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협의회는 “중증장애인 20만 명 중 10%만이 활동보조금을 받고 있다”며 “삭감된 활동보조인 예산 150억을 확보해 달라”고 보건복지가족위 간사인 안홍준 의원에게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안의원은 삭감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 날 마산시 도로과 도로행정계장은 “장기농성으로 인근주민과 상인의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며 4차례 자진 철거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물 내 장사를 하는 사람들의 민원도 있었다”고 했다. 그러나 1층의 란제리 가계는 앞부분에 마네킹만 진열되어 있는 상태로 매장 내에는 .. 더보기 장애활동보조예산 삭감, 장애인단체 9일째 농성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예산 150억이 삭감된데 대해 당정협의회에서 재검토를 요구하든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경남장애인협의회)’가 한나라당 안홍준 의원(마산 을)의 지역사무실을 점거하면서 9일째 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마산시 양덕동 안홍준의원 사무실을 방문했던 경남장애인협의회는 안 의원 쪽의 불성실한 답변에 항의하며 농성에 들어갔다. 앞서 경남장애인협의회는 9월 10일 한나라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인 안홍준 의원에게 삭감예산 환원에 대한 답변을 16일까지 해달라는 공문을 접수했다. 하지만 안 의원 쪽은 16일 보낸 공문을 통해 “18일까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통해 답변하겠다.”고 밝히고, 지역장애인들에게 답변하라는 요구에 18일까지 기다리라는 말로 대신했다. 경남장애인협의회는 활동보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