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람사르총회장 앞 촛불 "운하건설은 람사르와 위배" 운하백지화 국민행동과 2008 람사르 총회를 위한 한국NGO네트워크가 정부에 대해 “람사르 총회 당사국으로 습지를 파괴하는 한반도 대운하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30일을 ‘운하반대의 날’로 정한 환경단체들은 창원 컨벤션 센터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람사르 총회를 개최하면서 4대강 운하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운하건설은 람사르협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습지파괴 사업”이라며, “한국정부의 습지정책은 그 위상과 달리 매우 미흡하며 우려할 만한 내용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이 스스로 ‘국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정부는 이번 람사르 총회가 끝나자 말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