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하수종말처리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천포 하수종말처리장, 노조때문에 운영 못해? 삼천포 하수종말처리장 노동자들이 생존권을 위한 고용보장과 노조해산 행위의 중단을 요구했다. 민주노총 일반노조 삼천포 하수처리장지회는 4일 사천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위탁업체인 코오롱 환경시설관리공사가 노동조합이 있다는 이유로 협약체결 시기가 지난 후에 체결을 거부하는 것은 조합을 해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천포 하수종말처리장은 올해 1월1일을 기준으로 새로운 위탁업체와의 협약을 마무리하고 하수처리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상태. 그러나 새로운 위탁업체인 코오롱 환경시설관리공사는 노동조합이 있다는 이유로 사천시와 업체와의 협약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 노조의 주장이다. 김경수 지회장은 “사천시의 하수처리 업무를 위탁운영 할 의사가 있는 업체라면 삼천포하수처리장에 노동조합이 존재한다는 것을 모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