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한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3.15의거기념사업회장, 한나라당 공개 지지 파문 이승만과 자유당 독재를 붕괴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마산 3·15의거를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공공단체 대표가 한나라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해 파문이 일고 있다. ‘3.15 기념사업회’ 백한기 회장은 29일 마산시 창동 코아양과 앞에서 열린 한나라당 이달곤 경남도지사 후보와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 도의원 및 시의원 합동유세장에서 찬조연설을 통해 “썩어 문드러진 이 마산을, 하나 남아 있는 자존심, 3·15정신, 마산이 민주성지라고 하는 자존심 하나로 살아오지 않았느냐”며 “이 훌륭한 분들에게 마산을 위하고 경남도를 위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달곤 도지사 후보에게 은혜를 갚으러 나왔다”며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님이 3·15의거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국무회의에 상정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