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유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제분위기였던 마지막 유세 현장 6.2 지방선거를 하루 앞 둔 1일, 창원시 상남동 분수광장 일대는 온통 소란스러웠다. 13일간의 치열했던 유세전의 마지막 날이다. 그만큼 후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이곳을 마지막 유세장소로 택했다. 차도를 사이에 두고 한나라당 이달곤 경남지사 후보와 박완수 창원시장 후보가 먼저 유세를 벌였다. 곧이어 광장은 야권단일 후보인 무소속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와 민주노동당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 그리고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 선거운동원들로 메워지고 걸 판한 춤사위가 벌어졌다. 오감을 자극하는 로그송속에 비보이들의 격렬한 춤사위가 흥을 돋우는 가운데, 무대차량을 에워 싼 지지자들의 어깨가 절로 들썩인다. 그 사이 시민들은 하나 둘씩 발걸음을 멈추고 호기심을 보인다. 시원섭섭한 13일의 선거일정. 그 마지막은 축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