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운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낙동강운하+람사르총회=“소가 웃을 일” 람사르총회 50일을 앞두고 ‘운하백지화국민행동 경남본부’(이하 경남본부)가 경상남도에 대해 낙동강운하 백지화를 촉구했다. 8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경남본부는 “최근 람사르총회를 코앞에 두고 국토해양부장과 국회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이 낙동강운하를 추진할 수 있다”고 한 것은 대운하사업의 강행의사를 명백히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상남도는 “낙동강운하만큼은 꼭 하겠다는 의지를 쏟아내고 있다”고 말하고, 김태호 도지사 또한 “낙동강 운하가 람사르 정신인 현명한 이용이라며 추진을 역설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비꼬았다. 또 경남본부는 건설항만방재본부가 제출한 ‘낙동강 물길정비사업현황’을 분석하면서, 경상남도가 “국민을 우롱하고 세계를 기만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자료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