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천시장, 김 전대통령 영결식날 골프로 물의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장 영결식이 열린 지난 23일 경남 사천시 김수영 시장이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사천시장이 라운딩 하는 것을 본 한 시민이 ‘전 대통령 영결식 날 시장이 골프를 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생각으로 한 언론사에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특정해서 무리가 있지만 한나라당 인사들은 철이나 있는지 의문스럽다. 나이를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전직 대통령의 국장 중에, 그것도 영결식 날 골프를 칠 수 있는 지 상식적으로도 납득이 안 된다. 아무리 원수지간이었더라도 주검 앞에서는 화해를 하고 명복을 빌어주는 법이다. 그것도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경남의 기관장 4명이 접대골프로 물의를 빚은 지 불과 20여일 만이다. 이로 인해 기관장 3명이 문책을 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