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성은 사고파는 식료품이 아닙니다 “여성은 사고파는 식료품이 아닙니다” 여성단체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성매매에 근절을 촉구하는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8일 경남여성회부설 여성인권상담소는 창원시 상남동 상업지구 분수광장에서 가진 ‘여름밤 틈새영화제 女성매매’를 통해 성매매 없는 평화세상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성매매 근절을 호소했다. 창원시 상남동 상업지구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대규모 유업업소가 밀집된 지역이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유흥업소만도 8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만큼 성매매도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단속은 여전히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상남상업지구는 성매매 1호 지역으로 불리는 오명도 받고 있다. 특히 상업지구를 인접해서는 학원가들이 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