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 녹색후보 선정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환경운동연합 녹색후보로 선정됐다. 환경운동연합은 26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박종훈 후보와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남교육,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환경운동연합 녹색후보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와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석봉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는 “박 후보가 도교육위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운동에 참여해 왔다”며, “현 교육감이 학교 인조잔디운동장을 만드는 것을 보면서 친환경교육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운영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종훈 교육감 후보는 당선이 되면 학교인조.. 더보기
김무성 ‘아새끼' 발언에 한나라당 당원 집단 탈당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의 ‘아새끼’ 발언에 분노한 경남 함안지역 한나라당 당원들이 탈당했다. 한나라당 중앙회 상임위원 안건준외 6명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간 공천과정에서 드러난 군민의 아픔을 조진래 국회의원은 명확한 해명과 설득 이해를 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군민가슴에 대못을 박는 제1당의 한나라당 원내대표라는 김무성 의원 나리께서 입에 담지 못할 아버지는 (가)번을, 엄마는 (나)번을, 아새끼 는 (다)번을 도저히 이해 못할 막말“을 했다며 “당직유지가 함안인의 모독이요 수치”라며 탈당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이 있지만 탈당이라는 중대한 결단을 내리게 된 것은 이제는 더 이상 한나라당 당원으로 머물 이유가 없어 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좋은 말로 군민에게 머.. 더보기
경남 네티즌·사무금융연맹, 야권단일후보 지지선언 전국사무금융노동자들과 경남지역 네티즌들이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 대표자와 경남지역 사무금융직 노동조합 대표자들은 25일 창원시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범야권 단일후보인 문성현 창원시장후보와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총력 집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 노동자들은 “이번 지방선거는 ‘민생파탄, 남북관계 파탄 주범, 민주주의 파탄으로 거칠게 폭주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반MB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창원을 중심으로 경남지역에서 반MB단일후보를 이끌어 낸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고 있는 4대강 사업, 노동기본권을 깔아뭉개고 노동조합을 말살시키려는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에 맞서, 좋.. 더보기
경남학부모, 박종훈 도교육감후보 지지선언 경남지역 학부모들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박종훈 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남지역 3,000여명의 학부모들은 25일 경남도교육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이명박의 특권교육, 경쟁교육에 맞설 수 있는 소신있는 교육감으로 99개 시민단체에서 선정한 범도민 좋은 교육감 박종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지역의 학교 현실은 민주시민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이 덕성을 가르치는 것은 포기하고 아이들에게 문제풀이 반복학습만 강요하고 성적의 노예가 되기를 강요하고 있다”며 “경남교육은 보편적이고 질 높은 공교육을 원하는 도민들의 열망을 저버리고 비교육적인 형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노동자, 서민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때문에 등골이 빠질 지경이라며 .. 더보기
박완수 후보 금품수수 의혹 수사결과 공개 촉구 통합 창원시장으로 출마중인 한나라당 박완수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사건에 대해 시민단체가 수사결과를 조속히 공개하고 엄정처벌을 검찰에 촉구했다. 경남진보연합과 마산진보연합, 진해진보연합, 민생민주창원회의는 24일 경남지방검찰청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과정을 통해서 창원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이와 같이 촉구했다. 한나라당 박완수 후보는 창원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당시인 2002년 4월께 창원 재건축조합장으로부터 5000만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한 모 재건축조합장이 5000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내고 기자회견을 열면서 알려졌다. 지난 7일 박완수 후보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의 엄정수사를 촉구한 바 있는.. 더보기
창원시 노무현 분향소 불허...시민단체 강행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맞이해 19일 경남범도민추모위원회가 추모 분향소를 설치하고 합동분향식을 진행했다. 19일 창원시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문성현 창원시장 후보.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를 비롯해 추모위원회 가입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앞서,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분향소설치에 대해 “동 지역(정우상가 앞)은 시민 다수가 사용하는 공공용 시설이므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38조 제1항의 규정에 저촉되어 설치가 불가하다"고 추모위원회에 통보했다. 하지만 추모위원회는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 서거당시에도 분향소가 설치됐고 ,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당시에도 시민들이 분향소를 설치했는데, 1주기에 안되다는 것이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했다. 또, "정우상가.. 더보기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집’ 개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를 한 주 남겨놓고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 추모의 집’ 개관식과 ‘대통령의 길’ 개장식이 함께 열렸다. 16일 오후 1시45분께 사저에서 나온 권양숙 여사는 문재인 재단이사장 직무대행과,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전 청와대 비서관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10분여 참배한 후 행사장을 찾았다. 개관식에는 김두관 경남지사 후보, 문성현 통합창원시장 후보와 민주당 최철국 의원, 그리고 노 전 대통령의 측근들이 시민들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민들은 권양숙 여사가 모습을 드러내자 “사랑해요. 힘내세요”라고 외치며 박수로 맞이했다. 노 전 대통령의 생가 쉼터 맞은편에 120평 규모의 가설 건축물로 세워진 ‘추모의 집’은 유품과 사진, 기록물을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영.. 더보기
이달곤 전 장관 잡으러 온 민주노총 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전국 8개 광역시도를 6.2지방선거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총력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총연맹은 13일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넘어 이명박 정권의 신자유주의 일방통치를 심판함으로서 사실상 민주주의와 진보의 희망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곳 창원에서 경남지역 노동자의 자부심으로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를 쟁취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이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곳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전남, 경남 창원·거제, 울산 등 전국 8개의 광역시도이다. 이들 전략지역에 집중적인 재정과 홍보지원, 그리고 직접적인 조직파견, 정치실천단 활동을 통해 전략후보들을 당선시킨다는 것이 민주노총의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특히 .. 더보기
야권단일 경남, 6·2 지방선거 격전지로 급부상 전통적인 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경남지역에서 야권 단일후보가 오차범위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일신문은 12일자 보도에서 6.2 지방선거 여론지지도 조사 결과, 경남지사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는 41.9%, 범야권후보인 김두관 후보는 36,8%, 미래연합 이갑영 후보는 7,7%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달곤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오차범위인 5% 안팎에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선일보는 8일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경남지사는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가 33.8%, 야권단일 후보인 김두관 후보가 30.2%로 조사돼, 지지율의 차이가 오차범위 내인 3.6%포인트였다고 10일 보도했다. 특히 경남도교육감선거에서는 우열을.. 더보기
'노무현 서거 1주기 경남 추모공연' 22일 창원에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공연이 2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 12일 경남이주민사회센터에서 가진 결성 기자회견을 가진 ‘경남범도민추모위원회’는 시민 1만명 이상 참여하는 추모공연을 창원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추모위원회에는 경남지역 121개 단체가 참여했다.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 이철승 목사를 상임위원장으로 선정한 추모위원회는 첫 번째 사업으로 22일 창원에서 열리는 1주기 추모공연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1주기 경남 추모공연은 100인 시민합창단과 문성근, 명계남이 출연한다. 또,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과 정연주 전 한국방송 사장 등이 참여하는 ‘명사들이 꾸미는 프로젝트벤드 이 공연을 가진다. 이 공연에는 경남 야권단일후보인 김두관 경남지사 예비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