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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학살

해원 첫 주 개봉관 목록입니다. 영화 [해원] 첫 주차 개봉관 목록입니다. 해방이후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민간인학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은 오는 5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 개봉됩니다. ■서울:CGV 압구정/CGV 명동역/인디스페이스/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청량리/아리랑시네센터/필름포름 /아트홀 가얏고을(17일 개봉) ■인천:추억극장 미림/영화공간 주안/메가박스 검단/메가박스 인천논현 ■경기 파주:헤이리시네마/메가박스 파주금촌/메가박스 시흥배곧 ■경기 고양:고양 영상미디어센터(예정) ■강원도 강릉: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대전:대전아트시네마/롯데시네마 대전둔산 ■충남 천안:인디플러스 천안/메가븍스 천안 ■광주:광주독립영화관 기프트/광주극장 (17일 개봉) ■전북 전주:메가박스 전주/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16일 개봉) ■전남 목포.. 더보기
영화 해원 5월 10일 전국 극장 동시 개봉 해원 예고편 from 구자환 on Vimeo. 영화 을 오는 5월 10일 전국 극장에서 동시개봉 합니다. 은 해방이후부터 발생한 대한민국 민간인학살의 역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영화는 대구 10월항쟁부터 제주 4.3사건, 여순사건, 한국전쟁기로 이어지는 과정 속에서 벌어진 학살을 소개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지, 왜 죽어야 했는지, 그 주체가 누구인지 드러냅니다. ■영화소개-KBS1 : 지역 예술의 힘... 경남독립영화제 관심 -민중의소리 [리뷰]‘대한민국’이란 이름에 가린 학살의 역사, 영화 ‘해원’ -경남도민일보 "부끄러운 학살의 역사, 다큐로 정확하게 알리고 싶어" ■바이오그래피성 명 : 구 자 환거 주 지 : 대한민국 경남 창원시 소 속 :.. 더보기
다큐 영화 <레드툼>은 비메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큐 영화 은 비메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에 올렸던 이 삭제되어서 비메오 영화서비스로 유료전환합니다.아래는 비메오 링크 주소입니다. 영문자막 https://vimeo.com/ondemand/redtomb2한글자막 https://vimeo.com/ondemand/gjh 줄거리 (Synopsis) 해방이후부터 53년 휴전을 전후한 기간 동안에 100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그 속에는 지방좌익과 우익의 보복학살도 자행되었지만, 많은 피해자들은 남한의 군경, 우익단체, 미군의 폭격에 의해 학살을 당했다. 이 가운데 한국전쟁 초기 예비검속 차원에서 구금당하고 학살을 당한 국민보도연맹원이 있다. 전국적으로 23만~45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는 이들은 대다수가 농민이었고, 정치이념과 관계없는 .. 더보기
충남·경기북부 민간인 희생사건 진실규명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이영조)는 충남지역 민간인 희생사건과 경기 북부지역 적대세력에 의한 피해사건에 대해 진실규명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지역 민간인 희생사건은 한국전쟁 중인 1950년 9월28일 수복 후부터 1951년 1․4후퇴 무렵까지 충남 금산군 등 7개 지역 163명 이상의 주민들이 부역혐의가 있다는 이유 등으로 국군과 경찰, 치안대 등에 의해 불법적으로 희생됐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이 희생사건에 대해 금산경찰서의「처형자 명단」,「사실조사서」및 부리지서의「부역자 명부」,「사살자 명부」등의 문헌자료 검토와 신청인 및 당시 경찰이었던 참고인들에 대한 진술조사, 사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건의 실재여부와 희생 규모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더보기
경남 함안지역 민간인학살 합동 위령제 한국전쟁전후 경남 함안지역 민간인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위령제가 29일 함안 문화원에서 열렸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009년 5월19일 함안지역 미국폭격사건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는 한편, 같은 해 11월17일 에는 함안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에 대해서 진실을 규명했다. 진실화해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함안지역은 미군폭격사건으로 최소 200여명의 민간인이 희생됐다. 또, 국민보도연맹 사건으로 450여명, 그리고 마산, 진주, 부산 형무소 재소자 희생사건으로 3417여명의 (국민보도연맹원 포함)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날 위령제는 기독교와 천주교, 원불교와 불교의 순서로 진행된 추모행사에 이어, 고유제로 희생자들의 영령을 모신 가운데 진행됐다. 이춘근 함안유족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동.. 더보기
'금서조치' 논란 진실화해위원회, 명예훼손 피소 지난 해 12월 ‘진실과 화해’「Truth and Reconciliation」라는 영문책자 배포를 중단해 논란을 일으킨 보수성향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명예훼손으로 피소됐다. 이 영문책자의 번역, 감수인인 김성수씨 외 2인은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낸 손해배상청구소장을 통해 “명확한 번역오류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진실화해위원장이 번역오류로 인해 발간 배포를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또, “각 언론사들을 통해 영문번역 오류로 인한 배포중단이라고 보도가 되면서 허위사실이 유포됐고, 이로 인해 영문 통․번역 업무에 손실을 입힐 정도로 큰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영문책자를 발간할 당시, 원고들이 영문번역한 후 원어민 등에게 감수의뢰를 해서 번역의 오류발생여부를 재확인 받은 바 있.. 더보기
미공군, 인민군 위장침투 우려해 민간인 폭격 한국전쟁당시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의 기계천 일대에서 학살된 민간인들은 미 공군의 폭격으로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기인 1950년 8월,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의 기계천 일대에 가해진 미군의 폭격으로 민간인 수십 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하였고, 이 중 피해 신청인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35명의 구체적 신원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진실규명에 대해서 진실화해위원회는 미국 국립문서보관소(NARA)에서 입수한 제18폭격단(18th Fighter Bomber Wing)의 제39폭격편대(39th Fighter Squadron)의『임무보고서(Mission Report)』등의 자료조사와 생존자 및 참고인에 대한 진술조사, 현장조사를 통해 사건의 실재 여부와 희생규모를 조사한 결.. 더보기
화순지역, 인민군과 국군이 교대로 민간인 학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안병욱, 이하 진실화해위)는 전남 화순지역에서 한국전쟁기 인민군과 지방좌익, 그리고 국군과 경찰에 의해 308명의 민간인이 집단학살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실규명결정은 ‘화순지역 빨치산 등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사건’, ‘화순지역 경찰에 의한 민간인희생 사건’, ‘전남지역(화순․담양․장성․영광) 11사단 사건’이다. 진실화해위의 조사결과 이들 중 인민군에 의한 희생자는 143명, 그리고 11사단 국군의 의해 103명, 경찰에 의한 희생자는 62명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사건이 발생한지 60여 년이 지난 뒤, 진실화해위원회에 신청된 사건에 대한 조사 통해 확인된 최소한의 결과로 일가족이 몰살됐거나 타 지역으로 이주, 진실규명 신청을 하지 않은 .. 더보기
60여년만에 드러나는 진주 민간인학살 진주지역 국민보도연맹 희생자로 추정되는 민간인의 유골이 60여년만에 참혹한 모습으로 세상밖으로 나왔다. 진실화해위원회는 30일 진주시 문산읍 상문리 진성고개 가늘골에서 발굴중인 민간인 피학살자들의 유골발굴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발굴에서는 54구의 유골이 나왔다. 희생자들의 연령은 대부분 20대에서 30대의 남성으로 추정되고 있다. 진성고개 3곳에는 150여명이 집단 학살된 것으로도 추정되고 있다. 진주 주변 각지에 집단으로 학살되어 매장된 민간인들은 대체로 1950년 7월 당시 진주형무소 재소자이거나 한국전쟁직후 예비검속되어 진주형무소에 일시적으로 수감되었던 국민보도연맹원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발굴현장 중간보고회에는 전국유족회와 진주유족회, 마산유족회 소속 유족회, 진실화해위원회 김동춘 상임.. 더보기
“내 아이가 살아있을지 몰라” 황점순(1927년) 할머니를 만난 것은 3월 2일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부산·경남지역의 민간인집단학살사건에 대해 피해실태를 공식적으로 확인한 날입니다. 김주완 기자의 제안으로 할머니를 만나러 나선 것은 진실화해위의 결정문이 나온 터라 할머니의 소회를 듣기 위해서 였습니다. ‘뼈에 사무친다’는 표현으로도 모두 담을 수 없는 한을 지닌 유족의 이야기는 의미가 있기도 했습니다. 황점순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는 영국 BBC에서 제작한 다큐 ‘다 죽여버려(kill'em all)에서도 다루어졌습니다. 그런만큼 미군에 의한 마산시 진전면 곡안리 민간인집단 학살은 많이 알려진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할머니는 1950년 8월13일, 마을 제실로 피신을 한 주민들에게 폭격과 기관총 사격을 가한 미군에 의해 곡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