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축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화보] ‘2008 경남다문화축제’ 이모저모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13일 아시아인들의 문화교류와 소통의 자리인 ‘2008 다문화축제’ 행사가 열렸다. 경남 창원시 용지공원에서 열린 이 행사는 11번째 진행되고 있는 오래된 행사이기도 하다. 그 사이 이주민이 1백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다문화사회로 변하기도 했다. 경남외국인 노동자상담소 이철승 소장은 “이제 다문화, 다인종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고 “아시아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개막 인사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맛, 멋, 신명이 있는 한가위"를 주제로 열렸다. 그런 만큼 참가한 이주노동자들의 국적도 다양하다.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등 11개국 교민회가 참가해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각국의 문화와 전통공연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