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환경운동연합 녹색후보로 선정됐다.

환경운동연합은 26일 경남도교육청에서 박종훈 후보와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환경운동연합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를 6.2 지방선거 '녹색후보' 선정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남교육, 쾌적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지역사회와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환경운동연합 녹색후보인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와 ‘초록학교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김석봉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는 “박 후보가 도교육위원으로 재직하면서 환경운동에 참여해 왔다”며, “현 교육감이 학교 인조잔디운동장을 만드는 것을 보면서 친환경교육감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운영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종훈 교육감 후보는 당선이 되면 학교인조잔디운동장을 설치를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이 흙을 밟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 교육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또, “환경단체와 학부모단체가 함께하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초록학교 만들기 추진단’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녹색후보로 선정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와 신석규 마창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이 협약서를 교환한 후 펼쳐 보이고 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과 박 후보가 교환한 협약서에는 △환경교육을 살릴 수 있도록 기후변화 대응교육 강화 △담장 없는 학교 숲 확대 및 조성 △환경 친화적인 교정 조성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으로 생태체험학습활동 권장 △학교 무상급식으로 경남지역 친 환경 먹을거리 제공 △소풍을 생태문화학습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 △사회 환경교육과 연계한 교사직무교육 실시 △에너지 절약, 자원순환형 교실 가꾸기 △학교 주변 환경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초록학교 만들기 추진기획단 운영을 담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지방선거에 녹색후보를 발굴, 추천하고 지방자치와 생활정치, 주민자치, 환경실천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녹색후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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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하백지화 국민행동과 2008 람사르 총회를 위한 한국NGO네트워크가 정부에 대해 “람사르 총회 당사국으로 습지를 파괴하는 한반도 대운하 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촉구했다.

30일을 ‘운하반대의 날’로 정한 환경단체들은 창원 컨벤션 센터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명박 정부가 람사르 총회를 개최하면서 4대강 운하를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운하건설은 람사르협약 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습지파괴 사업”이라며, “한국정부의 습지정책은 그 위상과 달리 매우 미흡하며 우려할 만한 내용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대통령이 스스로 ‘국민이 반대하면 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며 “한국정부는 이번 람사르 총회가 끝나자 말자 기다렸다는 듯이 거리낌 없이 운하건설을 강행할지 모른다”고 우려했다.
 

운하 백지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경남지역은 우포늪을 비롯해 한강과 낙동강 하구 습지가 잘 발달되어 있어 종다양성이 풍부하고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철새들의 주요 서식지”라고 말하고, “이곳에 운하가 건설되면 한국에만 존재하는 어류로 1급 멸종 위기종인 흰수마자와 얼룩새꼬미꾸리는 지구상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람사르 총회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정부대표와 NGO들이 참여하여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보전하기 위한 협력을 모색하고 결의하는 자리”라며 “습지를 위협하는 어떠한 개발행위도 중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경남무역회관에서 대운하에 대한 국제워크샵을 가진 운하백지화 국민행동경남본부와 환경단체들은 ‘대운하가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도 도움이 안된다’는 결론을 내리기도 했다. 
  

운하 백지화를 촉구하는 촛불문화제

촛불을 든 당신이 아릅답습니다

 

운하반대 퍼포먼스 '걸리면 죽는다'


기자회견에 이어 광우병 경남대책위가 진행하는 37차 촛불문화제도 열렸다. 

 100여명의 참석자들은 경남지역의 습지를 담은 영상물과 촌극, 자유발언으로 이명박 정부의 대운하 정책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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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 BlogIcon ^^ 2008.10.31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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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이 정부의 연안매립계획과 개발계획의 실태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재검토를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계획을 통해 가로림만, 천수만, 강화갯벌, 인천만 조력발전계획을 진행하고 있고 4대강 운하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람사르 총회 축사를 한 데 대해 ‘사기’라고 지적했다. 
 

29일 창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평주 환경운동연합 습지위원장은 “정부가 람사르 총회를 유치한 후 습지파괴는 가속화되어 가고 있다”며 “람사르 총회 유치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은 람사르 축사에서 ‘모범국이 되겠다’고 했지만, 지금 이 시간에도 귀중한 갯벌은 삽날로 파헤쳐지고 있다”고 성토했다. 또 갯벌을 막아서 산업, 전자, 주택단지로 활용하고, 한반도의 대운하를 숨어서 추진하면서 어떻게 습지를 보존하고 람사르국의 모범이 되겠다고 하는지 의문이라며 “대통령의 람사르 축사는 완전히 사기”라고 했다. 
 

기자회견


이 자리에서 네덜란드 유코히스타인씨는 ‘네덜란드는 인공으로 만들어진 나라’라고 소개하면서, 운하로 인해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실태를 전했다. 그는 “한번 매립된 습지는 다시 치유되기 어렵다”며 “한국정부는 이 점을 이해하고 같은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이명박 대통령이 람사르 총회에서 국가전략으로 내세운 저탄소녹색성장의 주요내용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갯벌인 시화호, 새만금, 인천만, 강화갯벌, 천수만, 가로림만 6개의 연안습지에 방조제를 막아 조력발전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내용을 국가 장기전략으로 내세운 것은 “람사르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완전 사기축사”라고 성토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람사르의 모범국가로 만들겠다는 것을 거부하지 않는다며 △연안매립과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 △가로림만, 천수만, 강화갯벌, 인천만 조력발전계획 백지화 △4대강 운하계획 백지화 등을 촉구했다.
 

습지가 파괴되면 생물종과 인간도 살지 못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

습지가 파괴되면 생물종과 인간도 살지 못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

습지가 파괴되면 생물종과 인간도 살지 못한다는 내용의 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환경단체들은 오늘부터 매일 저녁 습지파괴 중단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를 총회장인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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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enchicken.kr BlogIcon 닭장군 2008.10.29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메가가 또 사기를 쳤군요 ㅡ,.ㅡ ㅎ

28일부터 11월4일까지 경남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 총회 기간 동안 환경운동연합과 국내 NGO가 습지보전을 촉구하는 다양한 행사를 연다.

이들은 경부운하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잠정중단 선언 이후, 국토해양부 장관의 경인운하 추진 발언과 경상남도 도지사의 낙동강 '뱃길 잇기', 전라남도의 영산강 ‘영산강 뱃길 잇기’ 계획에 대해 람사르 정신을 위배하고 있다고 반발해 왔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경남도가 내륙습지 보존과 생물종 복원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지적한다.
 

경상남도가 “내륙습지를 보존하겠다”면서 “생태계 서식지인 연안습지는 매립을 통한 개발을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는 성토다.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대표적인 경남의 연안매립지는 국토해양부의 중앙 연안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한 하동 갈사만이다. 사천의 광포만과 마산만도 국토해양부의 심의가 부결된 상태지만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마창환경운동연합 이보경 부장은 “경상남도가 경남의 내륙습지인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함안의 작은 늪들을 보존하겠다.”면서도 “낙동강운하를 추진하는 이중적 잣대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또 “따오기와 같은 생물종 복원에만 관심을 기울이며 생태계 서식지에 대한 관심은 없다”고도 했다.
 

지난 25일 반람사르적인 한국정부의 연안습지매립운하추진 반대 성명서를 채택한 바 있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총회기간동안에도 회의장인 창원 세코 주변과 창원시내 일원에서 습지의 날 연안매립반대 퍼포먼스와 캠페인, 공동행동 등을 벌여 나갈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과 람사르 NGO 네트워크는 총회기간동안에 '람사르 정신에 위배되는 연안매립, 운하추진 문제점을 부각시켜 국제적 반대 여론을 형성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또, 람사르 체약국들의 반람사르 습지정책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장치마련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나아가 금지사항으로 규정케 한다는 계획도 세워두고 있다.
 
 

경남도청 앞 람사르 구조물

람사르 총회는 환경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환경회의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당사국총회이다. 제10차 총회는 ‘건강한 습지’ ‘건강한 인간’을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총회의 공식방문지는 창원 CECO와 창녕 우포늪, 주남저수지, 마산 봉암 갯벌, 순천만이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총회에는 165개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NGO등 2,000여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제10차 람사르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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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naver.com/edenmaker BlogIcon 맑음 2008.10.28 2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신분열증, 이 한 마디로 압축되는군요.

 

2008년 10월부터 경상남도 창원에서는 람사르 총회가 열린다. 경상남도가 람사르 총회를 유치하게 된 배경이 된 습지는 창녕의 우포늪과 진영의 주남저수지이다. 하지만 이곳과 함께 마산과 창원을 잇는 해안로에는 또 하나의 살아있는 습지가 있다. 바로 마산시 봉암동과 창원시 대원동, 신촌동, 차룡동 일대에 걸쳐 있는 봉암갯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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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암갯벌은 국내유일의 무역항내 위치한 습지이다. 과거 마산과 창원지역에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봉암갯벌을 매립하여 공장부지로 활용하겠다는 시도가 있었지만 환경단체가 생태학습장 조성을 제안하고 나서 2001년 조성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시민, 행정, 언론, 기업의 참여에 의해 생태학습관과 탐조대, 인공섬, 목도 등을 갖춘 생태학습장으로 조성되어 관리되고 있다.


생태학습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잘 정돈된 학습장으로 들어서서 갯벌로 발길을 옮기면 갯벌이 던져주는 자연의 냄새를 먼저 맡을 수 있다. 그 내음속에서 자연속의 한 생물임을 비로서 느낄 수 있다. 진한 회색빛을 발하는 갯벌은 인간을 하나의 자연으로서 경계심 없이 받아들인다. 갯벌과 인접한 차도에서 인간이 만들어내는 거칠은 소음도 이곳에서는 그저 하나의 자연으로서 느껴질 뿐이다. 


갯벌에는 칠게와 길게, 그리고 망게란 놈이 발달한 시각과 청각으로 주위를 경계하며 갯벌 속을 넘나든다. 물속에는 도다리와 숭어, 문절망둑이란 놈들도 살고 있다. 시골에서 유년기를 보낸 이라면 문절망둑이란 놈을 흔히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놈도 지금은 쉽게 볼 수 있는 놈이 아니다. 그렇기에 유년기의 추억 속에서나 녀석과 더 쉽게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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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섬을 인근으로 물새가 먹이를 찾으며 한가로이 거닐고 있다. 이 녀석들의 먹이는 단연 칠게를 비롯한 저서생물들이다. 자연은 천적이 있어 보존되고 유지된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 속에 천적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먹이에만 관심이 있다. 인간이 지닌 부와 탐욕과는 거리가 멀다. 그래서 자연은 아름답다.


갯벌과 접한 곳에는 갈대를 비롯해 도깨비바늘 등의 야생식물들이 에워싸고 있다. 그 가운데로 탐조대가 길게 드리워져 있고, 그 속을 거니노라면 갈대숲에 파묻히는 평온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탐조대에 이르면 갯벌너머로 마산창원을 잇는 봉암대교를 시원하게 바라볼 수 있다.


갯벌은 밀물 때는 바다가 되고 썰물 때는 육지가 되는 곳이다. 그런 만큼 살아있는 갯벌을 보기 위해서는 물때를 확인해야한다.


이곳을 방문하면 맞아주는 이가 있다. 바로 마창환경운동연합에서 근무하는 생태도우미이다. 이 날 안내자로 근무하고 있던 생태도우미 김송섭씨는 생물을 잡아가는 일부 탐방객이 있다며 주의를 부탁한다. 그리고 자연은 그대로 두는 것이 가장 좋은 자연보존이라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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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구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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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BlogIcon 기록하는 사람 2008.08.17 17: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사진 제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