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사고파는 식료품이 아닙니다”

여성단체가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 성매매에 근절을 촉구하는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8일 경남여성회부설 여성인권상담소는 창원시 상남동 상업지구 분수광장에서 가진 ‘여름밤 틈새영화제 女성매매’를 통해 성매매 없는 평화세상을 만들자고 촉구했다. 여성단체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성매매 근절을 호소했다.

창원시 상남동 상업지구는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대규모 유업업소가 밀집된 지역이다. 공식적으로 집계된 유흥업소만도 8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만큼 성매매도 암암리에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단속은 여전히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상남상업지구는 성매매 1호 지역으로 불리는 오명도 받고 있다. 특히 상업지구를 인접해서는 학원가들이 밀집해 교육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길거리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행사에는 여성인권 포스터전도 함께 열렸다.

지나치던 한 여성이 성폭력에 대한 여론조사에 응하고 있다.


이날 여성인권단체는 성구매는 인간존엄성과 가치를 부정하고 개인과 가정 나아가서는 사회복지를 위태롭게 하는 행사라며 남성들의 성적 욕구를 위해 성구매를 인정하는 것은 여성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홍보했다. 

행사를 주최한  여성인권상담소 최갑순 소장은 “성을 사는 남성과 파는 여성의 관계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것이 아니다”며 “여기에서부터 심각한 여성의 인권유린 문제가 발생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상남동의 경우 밤 10시 넘으면 보도방 차량과 학원차량이 뒤썩여서 다니고 있다”며 “학부모의 입장에서 볼 때 교육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성매매와 성폭력에 대한 자료들이 행사장 주변으로 전시된 가운데 다수의 시민들은  한동안 눈길을 두고 지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주위를 지나치던 한 가정은 자녀의 손을 잡고 현장에서 성매매와 성폭력에 대해 설명을 하기도 했다.  

한 40대 중반의 여성은 “성을 팔고 사는 사람들이 있어 생겨난 것이지만 여성이 성매매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아쉽다”며 “국가가 정책을 통해서 없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나온 한 남성도 “성매매는 당장 사라지기 힘들겠지만 없어져야 한다”며 “지속적인 단속뿐만 아니라 회사나 단체 등에서도 성매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경남여성장애인연대부설 마산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지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함께 했다. 

마산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는 여성장애인이 가정과 사회 안에서 건강한 성의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에 대해 법률적인 지원과 심리적 지지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미옥 상담소장은 “여성장애인의 인권을 옹호하고 여성이란 문제에 대해 동참하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마산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도 여성과 장애인의 인권문제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경남여성회 여성인권상담소 임원이 홍보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청소년 춤패의 몸짓공연


이날 행사는 사전행사로 길거리 상담과 세계여성인권포스터전이 열렸고, 이어 지역 가수의 노래공연과 청소년 몸짓공연, 그리고 인권영화제로 본 행사가 진행됐다. 

창원시 아동여성가족과 최의석 과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여성의 인권신장도 중요하다”며 “창원이 성매매 없는 건전한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달 두 번 정도 성매매와 성폭력에 대한 홍보를 진행해 오던 여성단체가 영화제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기란 이번이 처음이다. 

Posted by 구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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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psan.tistory.com BlogIcon 앞산꼭지 2009.08.29 2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든 차별과 억압과 폭력이 없는 세상,
    그런 세상을 위해서 애쓰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연대의 박수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힘 내시기를........


몇 해 전 이맘 때 겪은 일이다. 출근을 하다 차안에 있는 담요를 보고 의아해서 짝지에게 물었더니 간밤에 있었던 사연을 들을 수 있었다.


새벽시간 누군가 방문을 두드리기에 나가보니 알고 지내는 여성이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더라는 것이다. 말에 의하면 그날도 그녀의 남편은 술에 취한 채 폭력을 휘둘렀고, 부엌칼을 가지고 나오는 남편을 피해 상처 입은 몸으로 신발도 신지 못한 채 황급히 피신해 왔다는 것이었다.


여전히 추운 날씨여서 들어오라고 했지만, 단칸방인 살림형편을 아는 그녀는 안으로 들어오지를 못했고, 어쩔 수 없이 차문을 열어 담요를 넣어 주었다는 말이다.


당시 짝지의 분노를 같이 하면서도 별달리 할 수 있는 일은 없었다. 단지 “매일같이 그렇게 당하면서 뭐 하러 같이 살어. 빨리 이혼하지 않고”하며 불쾌한 심사를 피해여성에게 오히려 되돌려버려야 했던 안타까운 기억이 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이 이전의 경험도 있다. 처음 소개받은 한 남자의 화통함과 시원스러움 탓으로, 그날 술 한 잔으로 급격하게 친해진 상태였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술자리가 집으로까지 이어지면서부터 생겼다.


이미 밤 12시가 넘었고 술이 오른 상태에서 자신의 집으로 가자는 제안에 대해 연이어 거절했지만 계속되는 제의에 할 수없이 따라 나서야 했다. 그런데 그 집에서 그와 주먹다짐을 벌여야만 했다.


불만스러운 모습으로 술상을 챙겨 나오는 부인에게 그가 결국 폭력을 행사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항의를 하다가 결국 주먹까지 오고가는 물리적 충돌까지 벌여야만 했다.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그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뿐이지만, 못난 사내가 여성에게 휘두르는 폭력에 대한 증오감은 성장기의 기억과 함께 여전히 남아있다.


우리들의 주위를 둘러보면 흔하게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못난 사내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의 폭행은 가정이라는 개인적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기에도 한계가 있다.


남의 가정사에는 간섭을 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실제로 부부싸움에 끼어들어 폭행범으로 입건된 사례들도 있다. 부부간의 일은 부부만이 가장 잘 안다는 의미도 있지만,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나섰다가는, 형사적 처벌까지 각오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가정폭력방지법에 의무조항으로 명시되어 있는 가정폭행범을 신고하는 것뿐이다.


하지만 경찰관서에 신고를 한다 해도 한계가 있다. 가정폭력 사건을 중요한 사회적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일부 사법경찰관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현장에 출동한 사법경찰관이 할 수 있는 강제조치에 대한 법률규정도 미흡하기 때문이다.


가정폭력방지법안 제5조 1항에는 폭력행위의 제지, 행위자·피해자의 분리 및 범죄수사를 취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가정폭력범에게는 제지나 수사의 목적으로 체포할 수 없는 규정이 없고, 임의동행 형식이라 행위자가 거부하면 원칙적으로 연행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민간단체로서는 피해여성을 위한 1366이라는 여성폭력긴급전화와 가정폭력 피해여성을 위한 쉼터가 각 시군별로 설치되어 도움을 주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사전예방 기능보다는 사후 보호기능이 강해 당장의 피해를 막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여성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사하는 못난 사내들의 행위는 거치지 않는다. 이들의 폭력행위는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더욱이 치유되기 어렵다는 심각성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못난 사내들의 심리는, 사회적 열등감, 의처증, 여성에 대한 증오 등과 같은 정신질환으로부터 비롯된다.


미국 심리학자 자콥슨 박사와 고트먼 박사는 ‘남자가 여자에게 폭력을 휘두를 때’라는 제목의 책에서 못난 사내를 코브라형과 맹수형으로 분류하고 있다.


질투심이 지나치게 많은 못난 사내가 대개 맹수형에 속한다는데, 여성이 조금만 불쾌한 언행을 해도 배신감을 느끼며 화를 쉽게 내는 타입이다. 화가 치밀어 폭력을 휘두를 때는 이성을 곧잘 잃어버린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반면 코브라형은 반사회적 이상성격자일 경우가 많다는데, 냉정하고 계산적이며 범죄적인 특성과 염세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런 코브라형은 보스형으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특히 아내와 여자 친구가 알아주기를 원하는 병적인 욕구에서 폭력을 저지른다고 한다.


이러한 못난 사내들의 여성에 대한 폭력은 경제적, 교육수준과는 무관하게 일어난다. 사회경제적 수준이 낮은 가정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비치는 까닭은, 사회경제적 교육수준이 높은 가정은 폭력에 대한 일을 숨기거나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정폭력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데이트 폭력이라고 불리는 연인간의 폭력도 심각하다.


데이트 폭력은 피해가 발생된 이후에도 관계가 유지되면서 폭력 또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또, 강간 살인과 같은 중범죄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관계가 청산되지 않고 결혼생활로 이어질 때는 대부분 가정폭력으로 연결되는 심각성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민중의소리 자료사진


피해여성들이 못난 사내들과 관계를 청산하지 못하는 이유가, 동정심과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사과에 속아 넘어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내면에는 인간적인 정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대개의 여성들은 폭력이 한번 이루어지면 그 폭력적 관계가 거치지 않고 계속 유지된다는 것을 잘 모르기도 한다. 그리고 그 못난 사내가 다른 사람에게 폭력행위를 하지 않지만, 자신에 대해서만큼은 폭력적 관계를 고치기 못한다는 것을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인간적인 정으로 용서를 하거나 체념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참으로 위험한 생각이다.


한 번의 폭력을 행사하는 못난 사내는 ‘절대’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피해를 당한 여성 자신에게만큼은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한다.


이런 폭력행위를 고치기 위해서는 새로운 관계의 형성과 외부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서술했듯이 유교문화에서 비롯된 잘못된 여성에 대한 사회통념은 아직은 그들을 관대하게 바라보고 있고, 법률적으로도 미약한 처벌을 하고 있어 한계가 있다.


피해에 대한 구제방법들은 당사자인 본인 스스로가 더 잘 알겠지만, 남성의 입장에서 못난 사내들과의 관계는 망설이지 말고 청산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는 못난 사내들과의 동성인 입장에서 부끄럽고 안타깝기도 하지만 여성에 대한 폭력행위가 치유된 사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리고 관계청산 과정에는 반드시 여성단체들의 도움과 함께 법률적 처벌이나 보호를 요구해야 한다는 것도 이야기 하고 싶다. 정신적인 공황상태에서 홀로 법에 호소하는 것은 잘못된 사회통념으로 오히려 상처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여성단체들의 적극적 보호가 2차 피해예방과 법률적 보호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3.8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단체들이 여성폭력에 대한 화두로 사회문화적 계몽을 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못난 사내에게는 별의미를 주지 못할 것이라는 아쉬움도 있다.

수치와 부끄러움을 모른 채 사적관계만으로 정당성을 내세우는 못난 사내들에게 반성을 기대하는 것은 곧 어리석음이기 때문이다. 최소한 그 못난 사내들이 어떠한 변명과 이유 아래서도 폭력은 폭력일 뿐이라는 것을 알기 전에는 말이다.

Posted by 구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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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 높은 곳을 향하여 2008.03.08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북선의 실재 사진을 역사사이트 최초로 공개합니다. 우리가 알고있던 모습과 많이 다른데요, 한민족참역사를 검색하셔서 중앙게시판 2667 번 글을 보시면 미연방자료실에서 공개한 이조말기에 선교사가 전라도지방에서 우연히 찍은 유일한 거북선 실재사진입니다. 꼭 가셔서 보실만합니다. 국내최대의 역사사이트 한민족참역사

  3. 비목처럼 2008.03.08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못난 사내!!!

    여성에게 맞고 사는 남자... ^^;

  4. ddd 2008.03.08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질을 한참 벗어난글.
    결국에는 남성폭력의 문제가 아니라, 쓸데없는 외연의 확대로
    남성과의 투쟁으로 남성 전체를 적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여성운동이 욕먹는거죠.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5. Favicon of http://snineteen.tistory.com BlogIcon Snineteen 2008.03.08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무슨상황인지 모르겠네요
    리플들보면 그냥 계속 싸우자고들 덤비는것같아요.
    세상에 많은일들이 있는데, 왜 자기가아는 일들로만
    세상을 판단하려고들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이런 글들은 사람들의 분쟁만 일으키기때문에,
    맘이아프네요

  6. Favicon of http://rtr BlogIcon rtrt 2008.03.08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은 나쁜것이다 남자가 여자한테 맞는것은 맞아주는 것이고 여자가 남자한테
    맞는것은 어쩔수없이 맞는것이다 둘은 엄연히 다르다
    그리고 여자라서 때려서는 안된다기 보다는 인간이기에 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매맞고 사는 여자를 피해다닌다 왜냐면 그들은 모든 남자들에 대해 맹목적
    적개심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안타깝지만 그래서 도와줄수없다

  7. Favicon of http://rtr BlogIcon rtrt 2008.03.08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은 나쁜것이다 남자가 여자한테 맞는것은 맞아주는 것이고 여자가 남자한테
    맞는것은 어쩔수없이 맞는것이다 둘은 엄연히 다르다
    그리고 여자라서 때려서는 안된다기 보다는 인간이기에 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매맞고 사는 여자를 피해다닌다 왜냐면 그들은 모든 남자들에 대해 맹목적
    적개심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안타깝지만 그래서 도와줄수없다

  8. Favicon of http://dfd@어ㅘㄹㅇ BlogIcon rtrt 2008.03.08 1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폭력은 나쁜것이다 남자가 여자한테 맞는것은 맞아주는 것이고 여자가 남자한테
    맞는것은 어쩔수없이 맞는것이다 둘은 엄연히 다르다
    그리고 여자라서 때려서는 안된다기 보다는 인간이기에 때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매맞고 사는 여자를 피해다닌다 왜냐면 그들은 모든 남자들에 대해 맹목적
    적개심을 가지고 있기때문이다 안타깝지만 그래서 도와줄수없다

  9. 쩝... 2008.03.08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같은 남성이지만..대체 여자를 왜 때리는지 당체 이해불가다...
    같은 남성도 못 때리는 주제에 여자한테 화풀이하면 속이 시원할까?

  10. Favicon of http://234 BlogIcon 다 좋은데.. 2008.03.08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들의 주위를 둘러보면 흔하게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못난 사내들을 볼 수 있다..."
    흔하게라는 단어는 역으로 남자들에게 언어폭력을 휘두르는 일입니다.글쓴이의 말을 빌리자면 정신질환자같은 되먹지못한 남자가 주위에 많다라는 뉘앙스가 있군요.

    글전체에서는 그런내용은 없지만,
    순간놓치신 단어 하나에..어떤마음으로 글을 쓰셨는지 알겠습니다.

    약자를 괴롭히는 강자에 대한 그 느낌은 알겠으나,
    그 감정이 오바가 되어서 역으로 또다른 공격이 될수도 있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11. Favicon of http://234 BlogIcon 다좋은데.. 2008.03.08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들의 주위를 둘러보면 흔하게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못난 사내들을 볼 수 있다..."
    흔하게라는 단어는 역으로 남자들에게 언어폭력을 휘두르는 일입니다.글쓴이의 말을 빌리자면 정신질환자같은 되먹지못한 남자가 많다라는 뉘앙스가 있군요.

    글전체에서는 그런내용은 없지만,
    순간놓치신 단어 하나에..어떤마음으로 글을 쓰셨는지 알겠습니다.

    약자를 괴롭히는 강자에 대한 그 느낌은 알겠으나,
    그 감정이 오바가 되어서 역으로 또다른 공격이 될수도 있음을 알았으면 합니다.

  12. 저도 남자이지만 2008.03.08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 때리는 남자는 진짜 치졸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내가 맞고말지--;

  13. 여자에게 버림받은 남자는? 2008.03.08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맞는 여자들을 많이 보고 자란 사람입니다. 그런데 공통점이 있더군요.
    때리는 남자의 과거에 자기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때리는 장면을 많이 목격했다는거죠.

    그리고 그 아버지도 그 아버지의 어머니에게 버림받았을지도 모르구요.

    그 남자에게 무슨문제가 있어서 여자를 때리는지 알아내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14. 2008.03.08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부터가 낚시성이 농후함.
    난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게 왜 진보, 인권 = 페미니스트 공식이 성립이 되는지 모르겠음.

    50 대 50의 대결을 조장할 뿐.. 계급간의 차별문제이지 그게 남자와 여자라는
    이분법적인 대결로 해결될 문제가 아닌데..

    대갓집 마나님이 대갓집 종놈보다는 우월한것 아닌가?
    싸잡아 남자 여자 갈라놓으면 그래도 종놈이 마나님보다 우월하고 지배적인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차라리 비교를 할려면 계급 단위로 나뉘는게 맞을듯 한데..
    종놈과 종놈의 아내간의 관계로 축소 적용해야 되지 않을까?

    왜 오늘 날의 여성운동에 대해 특히 한국 여성운동에 대해 남자들이 냉소를 날리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다.

  15. 시발것들.. 2008.03.08 14: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남자 때리는건 아무 문제도 안삼으면서 남자가 여자때리면 개동물 취급하더라....



    니들이 뭐 그렇지..

  16. 1111 2008.03.08 16: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아서들 해라.
    난 모르겠다.
    ㅡ.ㅡ;

  17. asd 2008.03.08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들 울화통 폭발... 그런식으로 따질거면 싸잡아서 된장녀라고 욕하지도 말아야지... 하여튼 요새 남자들 만만한게 20대 여자인듯

  18. haRu 2008.03.08 17: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못난 사내라는 표현은 잘못 됬다. 그저 쓰레기일 뿐이다.
    남녀를 떠나서 사람이 사람을 때리는 것 부터 못난 행동이다.
    그것을 더해서 자기보다 약한자에게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쓰레기의 행동이다.

  19. 쓰레기맞죠. 2008.03.09 0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어폭력 육체폭력 성폭력 .... 쓰레기들...
    남녀를 떠나서 인간이 그러면 안되는거야...
    여자가 남자한테 그래도 쓰레기. 여자가 여자한테 그래도 쓰레기
    남자가 남자한테 그래도 쓰레기. 남자가 여자한테 그래도 쓰레기.
    알겠니....??

  20. 쳐 맞는년들은 쳐 맞는 이유가 있다. 2008.04.06 0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가 왜 쳐 맞는지 모르는 년들은 더 쳐 맞아야 한다. 맞는데 개속 개기면 누가 더 안패겠냐? ㅉㅉㅉ 꼴통년들 더 쳐 맞아야 한다.

  21. 2008.04.15 19: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성폭력은 약자의 입장, 그리고 여성의 입장에서 고찰하지 않은 남성의 권위주의에서, 또는 물리적 강자의 입장에 선 남성들의 배려 없는 행동과 지배력에서 흔히 나타난다.


그래서 성폭력이란 말은 같은 남성의 입장에서도 참으로 부담스러운 말이기도 하다. 성장과정에서 무의식으로 배워왔던 사고나 행동들이 여성의 입장에서는 성폭력으로 받아 지기 때문이다.


더구나 남성을 더욱 곤혹스럽게 하는 것은 애정의 표현이나 친근감의 표현이 성폭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성폭력에 대한 개념 정리가 여성의 입장에서 성적인 불쾌감 느꼈는지 아닌지가 판단의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판단의 근거는 남성의 입장에서는 애매하고 구체적이지 못해서 다소 불만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직장이라는 조직의 틀에서나 권위와 물리력을 앞세운 사회문화 속에서 성폭력이 끓이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약자의 입장에서 설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성폭력 중에서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생되는 것들도 있는데, 이러한 성폭력은 흔히 남성다움을 강조하고 있는 사회문화에 의한 환상들로부터도 나타난다.


남자답지 못하다는 말은 남성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 중 하나이다. 이 비하의 말들이 때로 남성성을 부추이기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남성성에 대한 환상은 버려야 한다. 남성다움을 매력으로 표현하기 위해, 상대방의 동의 없는 무분별한   애정표현은 여성의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 도 있다는 이야기다.


흔히 드라마 속에서도 이런 행동들이 남성다움이나 애정의 표현으로 전개되면서 미화되기도 하지만 현실에서는 커다란 착각이다. 성폭력의 판단의 근거가 여성이 받아들이는 느낌, 즉 불쾌한가, 그렇지 않은가에 따라 이루어진다. 그 판단은 주체적으로 여성의 몫이고, 그 판단의 기준도 여성의 몫이기에 더욱 그렇다.


같은 남성의 입장에서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지만 성폭력이 가져오는 피해의 심각성을 감안하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가족들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남성은 유교문화권에서 비롯된 여성들에 대한 고정관념과 환상에서 벗어나야만 무의식적인 성폭력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상대방에 대한 이해나 배려가 없는 무의식적인 행동이 성폭력으로 충분히 감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의 입장에서 다소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성폭력도 물리적이든 사회적이든 강자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약자의 입장에서 받아들여져야 함은 지극히 당연한 일인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남성들의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다.


전국 각 지역에는 (사)한국여성의 전화라는 여성단체가 있다. 여성의 전화는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성매매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는 여성단체인데, 이곳에서 규정하고 있는 성폭력은 “상대방의 동의 없이 강제적으로 성과 관련된 폭력을 행사” “강간뿐만이 아니라 성추행, 성희롱, 성기노출, 음란통신 등 성을 매개로 가해지는 모든 신체적, 언어적 정신적 폭력”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성적결정권은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에 달려져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대방의 생각과 느낌을 잘 듣고 이해를 해야만 건강한 성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Posted by 구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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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맞습니다. 2008.02.20 19: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남이 하면 관심표현, 추남이 하면 성희롱...
    언제부턴가 법률적으로도 명확하지 않은 '한쪽만의 기분나쁨'이 타인의 행동을 판단하고 처벌하는 근거가 되었는지 원...
    그럼 추녀들은 남자들 눈 버리고 불쾌하게 했으니 가택연금 시켜야겠군요.


    아, 그리고 차심부름하는게 싫으신 여자분들은 무거운 물건 나를때 남자에게 떠밀지 않으시겠지요?

    • - - 흠 2008.02.20 2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습니다. 직장에서 상사로부터, 당신 마누라에게 상사 옆에서
      강제로 술을 따르라는 강요와 당신 마누라를 강제로 옆자리에 앉히고
      당신 마누라의 으슥한 곳을 더듬는다면, 당신이나 당신 마누라의
      ‘한쪽만의 기분나쁨’이 타인의 행동을 판단하고 처벌하는 근거가
      될까요?

      아, 저도 항상 궁금했지요? 왜 차신부름은 항상 여자가 해야 될까?
      님은 필히 외벌이를 하시기 바랍니다.
      맞벌이를 하면 당신 마누라가 무거운 물건 나를 때,
      동료 남자직원에게 도와 달라는 부탁을 할 수도 있으니까요.

    • 위에 너 결혼하지마라 2008.02.20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피해의식 가지고 남편이랑 자식 망치지말고

      혼자 사는게 도와주는거다

    • - - 흠 2008.02.20 2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너 결혼하지마라’☜ 너 말이다

      풉(?) 왜 내가 아직 결혼을 못했다고 생각할까?
      아직 백수에다 결혼도 못했나보군, 피해의식 때문에
      독해력이 딸릴 만하다(?)

      이런 초딩애들은 IP주소를 공개 할 필요가 있겠군.

  3. 1 2008.02.20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들 보면 성폭행의 기준을 정해달라고 하는군요 -_-
    왜 그걸 꼭정해야 아는거죠..
    저두 어렸을때 당해봐서 그냥 넘어갈수가 없네요
    어린시절을 외국에서 지내서 고기를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
    외국은 고기가 싸잖아요
    그후 부모 이혼후 엄마따라 엄마 고향인 XX 가서 살았죠
    규모는 중소도시정도
    사춘기때 단백질을 많이 섭취했는지 가슴이 좀 컸었어요
    우리집이 골목 지나서 가야 나오는데
    야자 끝나고 가다가 아저씨랑 학생한테 성추행 당한적이 있어서...
    오토바이, 자전거 타고 지나가면서 만지고 가는데 어떻게 잡냐고요 -_-

    아침 등교하다가 변태도 봤습니다.
    저희 동내에 여학교가 3군데 있었는데 그근처에 나타나는 변태를 등교길에 본거죠
    길가다가 뒤에서 길좀 묻겠는데요 네 했더니 지퍼를 내리고 있었드랬죠
    벌써 앞전에 당해본 경험도 있고 듣기로 그럴수록 강해야 한다고 해서
    화가 나서 이 시X새퀴야 미X새퀴야 어디서 시XX새퀴야 내퍼부었더니 민망해서인지 가더라고요

    저희 학교에도 변태가 있었습니다
    그건 제가 못봣어요 근데 본애들 말로는 앞에서 자위를 하며 사정하더랍니다 -_-
    이런 사이코들 주변에 많아요
    뭐 단순히 어깨를 친것 같고 뭐라하는 여자들은 성격이상이지 성추행은 아니죠
    여하튼 제가 살던 곳 개 같은 곳이었습니다.
    몇 아저씨들 (지금의 50 60대정도 됏겠죠) 어리다고 지나가면서 가슴 쪽을 어깨로 치고 가는 사람도 있었구요 약자라고 어리다고 만만히 보는 아저씨들 많습니다.
    어렸을땐 창피하단 생각에 말도 못했죠
    그땐 가해자보다도 피해자가 더 손가락 받을때니
    그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더구나 사춘기때라 성적 수치심이 극에 달할때인데 말할수가 없는거죠
    경찰에 신고하거나 말하는 애들은 더 용기 있고 교육을 잘 받았거나..
    우리땐 그런 성교육이 별로 없엇죠 정자 난자 비됴 보여주는게 성교육이었으니

    저만 유별나게 당한거 아녜요 변태 만난 사람들도 많고
    어떤 인간은 오면서 일부러 어깨로 가슴 치고 가더라 그런것도 많고
    뭐 서로 프라이버시 땜에 얘기는 안하는데 직접 당한사람도 있을것이며 저처럼 주무르고 간 미췬 새퀴한테 당한 사람도 있을겁니다
    성인되선 그러지 않더라고요 저도 또 당하면 가만히 안두죠
    당해본 사람의 악이라고 할까요 악받쳐서..
    그 어렸을때 가슴이 나올때 어깨로 툭 치고 가면 얼마나 아픈줄 아십니까..
    여자들이 이런거 쑥쓰러워서 말 안하는데 전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으니
    이제와서 고백하네요

    님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성폭력 방지를 위해 힘써주세요
    옆에서 당하고 있으면 내 딸이라고 생각하고 누이라고 생각하면서요

    사회가 옛날보다 그래도 많이 좋아졌죠 옛날엔 성폭력 당했다는 뉴스 나오면 가해자 욕보다는
    쯧쯧 저 여자애 인생 어떡해 하냐.. 이랬는데...
    점점 좋아지니 그래도 안심은 됩니다.
    더 좋은 사회를 위해서 힘써주세요
    어깨 치고 뭐라 하는 가시내는 그냥 무시하세요 성질이 드러운거니깐
    니 성질 드럽다라고 말 끝내고 마세요 경찰서 갈까 내가 잘못인지 그럼 말 쏙 들어갈겁니다

    그런 싸갈머리 여자땜에 진짜 당하는 사람들의 일에 등한시하지 마세요
    하나의 변명으로 보이거든요
    개한마리가 똥쌌는데 밟혔다고 착한 개까지도 모조리 욕할 필욘 없잖아요
    당해도 싸다는 그런 말도 말이 안됩니다.
    진짜로 당하는 어린 아이들 많거든요
    남학교 주변엔 그런 사이코가 나타나지 않고 본적이 없어서 변태 존재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거 압니다
    그당시때도 남자애들이 "변태가 있어?" 놀라더라고요 본적이 없으니 모르죠 하지만 분명 있어요 지금도 숨어서 어린여자애들 앞에 나타나서 충격주고 있고 지나가다가 만지는 성추행범도 있어요
    저도 성인이 된 이후론 본적이 없습니다. 성인과 남자한텐 나타나지 않은 성추행범과 변태들..
    그런 사이코들을 내몰기 위해서 남성우월주의의 그것보단 약육강식의 이 사회를 변화 시키는데 도움 주세요

  4. 흐음 2008.02.20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성학과 여성학을 남성이 배워야 하는 시기가 온 거죠?
    모든 인간이 자신을 여성/남성 으로 나누지 않고 필요에만 의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남성, 또는 여성이 대체적으로 어떤 성향을 띠고 사회적으로 어떤 면을 강요받아왔는지 체계적으로 인식할 계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러면서 소수의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적이지 않는 그런 시각으로 말입니다.
    남성이 남성 자신에게 폭력적인 것들.. 성에 관해 담대한 것, 남성스러운 것, 이런 것들이 어떤 때는 강요되고 세뇌된 것일 수도 있는데요. 강간이나 작은 성폭력 같은 것도 일반적이다 라고 생각한 것들이 왜곡된 것일 수 있는 듯 합니다. 기사 리플에는 강간범을 막 욕하는 리플들이 많지만 여성들을 대하거나 언론화 할 때는 성적 대상화하고 비하하는 글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작은 의식이 성폭력에 관한 범죄가 많은 나라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되게 신기했던 통계는요, 부부강간에 대한 통계였는데. 강제로 부부관계를 맺었다고 생각한 남편이 아내보다 많았다는 겁니다. 일반 성관계에서도 남성이 주도하고 또는 주도해야 하고 여성은 거부하면서도 응해줘야 하는.. (대체로 부부강간은 남편의 폭력 후에 나타나곤 하고 그것을 아내는 수치로, 남편은 화해로 이해하곤 한답니다) 관계가 고착되었기 때문에 특이한 이런 통계가 나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체로 여성은 수동적이어야 비싸보이고 다른 남자의 손을 덜 타야 깨끗해보이지만 부부관계나 연인관계 안에서도 여성은 성적으로 수동적이어야 매력을 느낀다는 남성의 이중적인 태도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 성적 욕구는 성매매 여성을 통해 해소한다든가, 강간이 필요하다든가 하는 그런 맥락으로 말입니다. 이런 범죄는 개별적인 사람들의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사회에 깔려 있는 인식의 문제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청소년에게 성윤리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아직도 강간죄는 객체가 부녀입니다. 부녀라는 말도 웃기지만 하여간.. 남성은 여성에게 성적으로나 힘으로 강하다는 전제하에 만들어진 조문이겠죠. 그래서 남성이 남성에게, 남성이 여성에게 강간을 당해도 추행죄 밖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결국 사회적으로 고착화 되어 있는 남성의 권력에 대한 욕망이 소수의 피해자들에게는 엄청난 폭력으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죠. 장애남성이 여성 간병인에게 강간을 당해도 추행죄 밖에 물을 수 없는 현실. 남성들도 여성들도 변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성에 개방적이면서도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행복한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

  5. 그러니까 2008.02.20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이드라인과 매뉴얼을 정하는게 낫습니다. 첨엔 좀 어색하고 불편할지 몰라도, 익숙해지면 서로 얼굴 붉힐 일 없고 좋지 않을까요? 성범죄 가이드라인(어느선 까지가 성범죄인지 명시, 머릿속에서 뭔생각하는지는 알 길도 없고-안다고 처벌할 수도 없으니ㅡㅡ;행위에 대한 가이드라인), 그리고 피해자 행동 매뉴얼(예를 들면..위험을 감지하면 카메라폰을 꺼내든다->사진을 찍는다->112번을 누른다..라던지..)을 정해서, 지속적으로 반복/숙지시키는 거죠. 특정한 상황이 발생하면 조건반사적으로 훈련된 매뉴얼대로 대처하도록...

  6. krk 2008.02.20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구가 이성을 이겨서 일어나는 것이 성폭력이긴 한데,
    그것이 남자라는 이유로 최연희가 삼척의 영웅대접받고 있고 <남자가 그럴수도 있지>하며 아무렇지 않게 치부되고 여자라는 이유로 <밀양 물흐린다>라는 피해자에게 언어폭력이 가해진다면 그건 사회전반에 퍼져있는 유교적의식 자체의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 나라는 남자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누리는 수많은 혜택이 있습니다.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니 인식을 못하는 거지요. 그래서 글쓴이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거구요.

    성폭력은 당해보지 않으면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피해입니다. (밤중에 골목에서 게이한테 강제로 당하는 것을 상상하면 좀 이해하지 않을까...)

  7. 저는 절대로 성폭력자를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2008.02.20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구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니구요. 전 성범죄자들은 전부 양손목을 잘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본문의 주장이 어긋났음을 주장합니다
    P.S.제글끝에 모두 ㅁ표시를달게요 구별하기쉽게

  8. 자 요약하자면 2008.02.20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폭력은 문화와 인식에 관계없는, 그렇다고 물리적인 우월을 과시하는것도 아닌, 단순히 욕구가 이성을 이겨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욕구가 이성을 이기는데, 이성에 포함되는 '인식'을 바꾼다고 해서 성폭력이 근절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이 바뀌어야(주장이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반론좀 해주실분?ㅁ

  9. 기사를 읽을수록 허점이.. 2008.02.20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교문화권에서부터 여성에대한 잘못된 인식과 차별,성폭력이 이어져오는것은 아닙니다.
    여성차별은 지구 모든나라에서 반드시 존재했던 때가 있으니까요. 이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차이에서 충분히 유추해낼 수 있는 결론입니다. 인간이 풍족하고 넉넉한 생활을 즐기기 이전인 구석기,신석기,청동기 등의 채집&수렵&농경 시대에는 남성의 밭을 오래 갈수있는 체력과 사냥감을죽일 수 있는 근력 등이 더 큰 가치로 자리잡고 있었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 시기는 엄청나게 길죠. 여성이 경제활동 -수렵,채집,농경 이외의 분야(신체차이와 관계없이 남성과 맞먹는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활동)- 을 하기 전까지의 기간과 경제활동을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기간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시간차가 납니다. 이것은 성폭력이 유교문화권과 전혀 관련이 없는, 단순히가치관의 변화로 인해서 일어나는 일이죠.ㅁ

    • Favicon of https://redmovie.tistory.com BlogIcon 구자환 2008.02.20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것들이 유교문화권에서의 독소조항이 아닌지요?
      남존여비니 삼종지도, 여필종부와 같은... 한국전통문화는 유교문화권에서 나온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유교에 대해서 전부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 2008.02.20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본문을 그정도로 수정하시면 될듯 ㅁ

  10. 2008.02.20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폭력은 본문 처음에 말씀하신 이유로 나타나는게 아니죠. 남성우월주의로 성폭력이 일어났다면 지금보다 남성우월주의가 훨씬 심한 조선시대라던지 그 이전 시대에는 설명하기 힘들정도로 수많은 성폭력이 일어났을겁니다. 아 수많은 이라는 표현이 잘못된것같네요. 보편적으로 성폭력이 일어났겠죠. 남성우월주의가 보편적이었으니...어떤 행위의 원인을 그렇게 쉽게 정의하시는게 아닙니다. 그건마치 성관계는 '여성이 성욕을 참지 못함으로 인해 하는 행위다.'로 정의하는것과 비슷한 경우라고 할까요?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100.nhn?docid=91944
    의 6번째문단을 적어드리면 충분한 근거가 되겠죠?.
    성범죄의 원인은 크게 개인적 원인과 사회·환경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자는 개인적 충동에 대한 자제력 부족과 순간적인 충동의 저변에 깔려 있는 복합적인 개인의 감정 상태를 말하며, 후자는 부모의 혼인상태나 친구집단의 영향, 음란비디오 등 외설적인 필름과 간행물 등의 영향, 강간에 대한 왜곡된 통념, 범죄의 포악화 경향 등을 들 수 있다.

    결국, 초반 성폭력의 원인에 대한 정의가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이로서 올바른 기사(주장)가 되기 어렵죠ㅁ

  11. 그리고 2008.02.20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여성의 전화 라는 단체는 단어뜻을 제멋대로 바꾸네요? 마치 피해의식에 쩔은 어느 여성처럼 말입니다. 성희롱 음란통신 등이 어떻게 폭력의 범주에 해당되는지.. 그걸 정신적 폭력에 집어넣겠다면 된장녀에게 못생긴게 왜깝치냐는 눈길 또는 그런 느낌을 받은 남성도 신고할수 있게 해주던가... 저토록 신빙성이 떨어지는 근거와 주장들을 내세워서야 어디 여성인권 찾겠나?
    남자 깎아내리지말고 뭔가 제대로된 근거와 주장을 내세워야지ㅁ

  12. 본문 성향이 2008.02.20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자를 좀 싸잡아 욕하네요.ㅁ

  13. 예나맘 2008.02.20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성이든 여성이든..
    모두 생각하기 나름이죠.
    요즘 정말...
    성폭력이 줄어들지를 않아서
    자식키우는 입장에선 참 걱정되거든요

  14. 글쎄 2008.02.21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성폭력에 대한 모두가 공감할수있는 기준을 마련해놓고 근절 대책을 세워야 하는거 아닐까?

    신체적 폭력이야 그렇다치고, 언어적, 정신적 폭력이란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범주인지 알수가 없는, 그야말로 순전히 개인적 감정에 맡긴 기준으로 성범죄를 말하고 처벌을 말한다면 그런건 법이라 할수없지않나.

    개인적 감정을 판별할 수단도, 기준도 없이 그저 '여자가 그렇게 느꼈다니까 성폭력'이란건 오히려 역차별을 불러오는일 아닌가 생각한다.

    게다가 또 그런걸 무기로 삼고 합의금 뜯으러 다니는 전문 꽃뱀은 어찌 막을것인지?(명확한 기준이 없는 그저 한쪽의 기분만을 반영한 성폭력 처벌이라면 전혀 잡아낼 근거도, 막을 방도도 없지않나?)

  15. 쭝쭝 2008.02.21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폭력범은 중국처럼만 하면 함부로 나대지 못합니다. 특히 애들 강간하는 넘들은 중국처럼 본보기로 몇놈 사형시키면 됩니다. 아무리 수컷이라지만 어떻게 어린애들을.....

  16. 쭝쭝님 말씀 절대공감.. 2008.02.21 0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욕구 절제도 인식 전환도 힘든 사회라면 강력한 처벌이 거의 유일한 답이라고 봄..
    솔직히 다른 나라에 비해 처벌이 허술하기도 함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imparker BlogIcon 박심고리키 2008.02.21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8. 레몬트리 2008.02.21 0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우 건조하고 평면적인 글입니다 그런데 삽화의 아동과 성인들과는 무슨 상관인지?
    또 성폭행의 가해자는 항상 남자고 피해자는 여자라는 고정적인 등식도 문제는 많습니다
    단지 남자들의 죄의식이나 계몽성 글로는 남자들의 성적 성향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대책이나 대안이 없는 정책은 그 자체가 위선이고 죄악이기 때문입니다
    위에 어느분이 말했듯이 여자의 마음에 좌우되는 성추행 성폭행은 이미 그 자체로
    공정성이 없는 부조리한 행태에 지능적인 생존게임이 됩니다
    어떤 남자의 터치나 덮치고 성욕구를 채우는 행위는 묵인을 하거나 용인을 하고
    어떤 남자의 똑같은 행위에는 강력하게 대처를 한다면 또 처음에는 마음이 흔들려 묵인을 했다가 나중에 여자가 마음이 바뀌어 성폭행으로 고소를 하는 웃지못할 경우도 있고보면
    이것을 공식적으로 대체하기는 문제가 많은 오로지 남자에게만 손해를 보게 만드는 일이 됩니다 이것의 감안과 개산이 없이 남자에게만 금욕적인 행동을 원하는 것도
    변덕이 심한 여자들의 이기심의 극치에 이용이 되는 아주 좋은 도구에 불과하게 됩니다

  19. 레몬트리 2008.02.21 0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추행 성폭행은 불공정한 게임입니다 언제나 칼자루는 여자가 쥐고 상대의 남자를 죽일지 살릴지를 결정하지요 거기에 그 어떤 논리나 공식도 없고 오로지 여자의 마음 뿐입니다
    또 이것을 직업적으로 활용을 하는 꽃뱀같은 교활하고 추악한 여자들도 넘치구요
    직업이 아니라도 대부분의 여자들은 자신의 몸이 남자에게 어떤 의미인지 누구보다 여자인 본인이 더 잘 압니다 또 그것을 본능적으로 황용을 하고 말이지요
    이것도 엄밀히 따지고 보면 결코 도덕적이거나 상식적인 일은 아닙니다
    마치 허기에 굶주린 사람에게 음식으로 희롱과 모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또 남자의 구조와 본능을 무시하고 대책도 없는 오로지 억지스러운 금욕만을 강요하는 행위도
    여자들만을 위한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위선과 기만의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20. 중국 2008.02.21 0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중국, 초등학생 23명 성폭행 교사 사형판결

    2008년 2월 20일(수) 8:42 [뉴시스]【베이징=로이터/뉴시스】

    중국의 충칭(重慶) 직할시 인민법원은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교 여학생 23명에 성폭행을 가한 남자 교사(52)에 대해 사형판결을 내렸다고 신경보(新京報)가 1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극형을 선고받은 교사는 2001년부터 2004년에 걸쳐 공부를 도와준다는 빌미로 여자 어린이 23명을 성폭행했다.

    피해자의 연령이나 신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

    우리나라는 10년 때리고 모범수로 감형받고 해서 금방 나오지요.
    심지어 교사님들 중에는 다시 교편을 잡기도 하더군요.
    이것만큼은 중국을 본받아야 합니다.

  21. sd 2008.02.28 1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남성성을 그렇게 감추고 사는 습관이 되어있다 보니, 남성성을 만끽하며 자라난 유럽 남자 애들이랑 기싸움 하기가 힘듭니다. 제 경험으로 그쪽 남자들은 항상 덤벼드는 편이거든요. 뭐, 이런 거 잘 안보이는 여자분들 중에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분들도 많겠지만... 누가 한국 남자 애들은 왜 다 게이같냐 그럽디다. 문화의 차이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