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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달곤 전 장관 잡으러 온 민주노총 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전국 8개 광역시도를 6.2지방선거 전략지역으로 선정하고 총력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총연맹은 13일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넘어 이명박 정권의 신자유주의 일방통치를 심판함으로서 사실상 민주주의와 진보의 희망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이곳 창원에서 경남지역 노동자의 자부심으로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를 쟁취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이 전략지역으로 선정한 곳은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전남, 경남 창원·거제, 울산 등 전국 8개의 광역시도이다. 이들 전략지역에 집중적인 재정과 홍보지원, 그리고 직접적인 조직파견, 정치실천단 활동을 통해 전략후보들을 당선시킨다는 것이 민주노총의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특히 .. 더보기
금속경남, 대림창원공장 끝장투쟁 경고 대림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창원공장 본관점거농성이 15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끝장 투쟁 의지를 밝히며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5일 대림자동차 창원공장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사태해결 진전이 없을 경우 3월 말경 총파업을 포함해 끝장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 “4월 전임자 임금문제와 복수노조 교섭권과 연계해 투쟁하고, 5월과 6월 있을 임단협 투쟁과도 연계하겠다”며 사측을 압박했다. 노조는 사측이 점거농성으로 인한 당장의 업무에 지장이 없고, 선거이후에는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다는 판단으로 사태를 장기화하고 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오상룡 금속노조 경남지부장은 삭발을 한 채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금속노조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