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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마산시 매립목적변경추진 발표에 반대주민 강력반발 마산시 매립목적변경추진 발표에 반대주민 강력반발 주민대책위 "찬반주민 서명날인명부 대조하자" 제안 마산시가 3일 수정 공유수면매립 목적변경절차를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하자 수정마을 대책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수정마을 대책위는 주민동의 없는 매립목적변경은 시민사회와 종교계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경상남도에 대해서도 “마산시의 수정지구 매립목적변경 강행에 절대 수긍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마산시청에는 수정지구 매립목적변경 반대하며 수정주민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장혜경 수녀원장 외 수녀 1인이 시장실 앞 복도에서 단식 5일째를 맞이하고 있는 상황. 수정마을 대책위는 오늘 이루어진 마산시의 기자회견에 대해 지난 금요일 황 시장은 단식중인 장혜경 수녀원장과의 독대를 요청한 자리.. 더보기
수정만 조선소 강행, 트라피스트 수녀원장 무기한 단식 수정만 조선소 강행, 트라피스트 수녀원장 무기한 단식 마산시 유치 입장에 갈등 고조...“시체가 되어나갈 때까지” STX 조선소 유치를 위한 마산시 수정지구 공유수면매립 목적변경을 두고 마산시와 반대 주민과의 갈등이 트라피스트 장혜경 수녀원장의 무기한 단식 농성으로 고조되고 있다. 27일 STX조선소 유치 반대를 위한 문화제와 촛불기도회를 가지면서 결국 철야농성을 전개하기도 했던 주민들과 트라피스트 수녀원, 마창진 환경운동연합은 다음 날에도 확약서 작성을 요구하며 시장면담을 요청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 농성 이틀째인 28일, 오후 6시30분경 마창진 환경운동연합 실무진 2인과 주민이 마산시청 밖으로 강제 퇴거되어 시청 앞에서 모포에 의지해 추위 속에서 밤을 세우기도 했다. 이어 오늘(29일) 오전 9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