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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한심한 747정부(칠 사고는 다 치는 정부) 이명박 정부는 출범초기 이념을 뛰어 넘어 실용주의로 가겠다고 표방했다. 그러나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던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검역주권을 포기하고 퍼주기식 외교로 사고를 치더니, 기어이 10년 동안 겨우 이루어 놓은 남북간의 화해분위기마저도 단절 시켜 버렸다. 여기에다 국익을 최우선하겠다던 실용외교는 강대국의 눈치만 보다가 이익은 커녕, 오히려 제나라 국토마저 지키지 못할 상황에 처하고 있다. 한 주내내 나오는 이슈가 대한민국의 외교 전략과 수뇌부의 망신외교이다. 아세안안보포럼에서는 남북한 대결구도로 가다가 망신당하고, 이어 독도 문제는 한미동맹으로 믿으라던 미국에게 배신당했다. 독도문제는 일본과의 옛 앙금을 떠나 영토주권의 문제이다. 주권이란 우리가 행사할 수 있는 주체적 권리이다... 더보기
다시보는「2005 전교조 독도 계기수업」 2005년 3월 독도에 관광객이 상륙한 것을 두고 일본이 항의를 하면서, 한일간의 독도 분쟁이 벌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독도를 누고 틈틈이 망언을 일삼는 일본이 이명박 정부가 만만한지 이번에는 아주 작정을 한 모양입니다. 교과서에 가르치겠다는 것은 그야 말로 도발일 수밖에 없죠. 전교조가 2학기부터 학생들을 상대로 계기수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서 문득 2005년 전교조 경남지부가 실시했던 계기수업이 생각나서 당시 제작했던 영상을 올립니다. 저도 영상을 제작하면서 독도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숨은 속내를 전교조 선생님들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나레이션이 엉망이어서 민망하지만, 끝까지 보시면 일본의 숨은 야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