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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 시민단체, 3.1절 맞아 위안부 할머니 문제 해결 촉구 경남 시민단체, 3.1절 맞아 위안부 할머니 문제 해결 촉구 새 정부, “자주국의 자세로 역사 청산과 민족의 자존심 회복하라” 89회 3.1절을 맞아 민주노총경남본부와 일본국위안부시민모임이 위안부 문제해결 촉구를 위한 기념대회를 열고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신월동에 위치한 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열린 기념대회에는 김양주, 김경애, 임정자, 김복선 피해 할머니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영길 의원은 “3.1 정신은 민족의 자주정신을 되찾는 것”이었다며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나라를 빼앗긴 백성들이 일제의 총칼에 맞선 것이 3.1절”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권 의원은 이어 “할머니들의 피해에 대해 국가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강조”하면서 “3.1절을 기리는 것은 민족의 자주를.. 더보기
“대학이 기업정신과 시장논리로 일방적 등록금 강요” “대학이 기업정신과 시장논리로 일방적 등록금 강요” 경남지역 대학생 교육대책위 결성...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 촉구” 경남지역의 대학생들이 교육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이명박 당선자의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면서 등록금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경남도청 앞에서 ‘경남 교육 대책위원회 결성’ 기자회견을 가진 학생들은 2008년 경남지역 대학 등록금 인상은 대략 5.9% ~ 25%로 책정되었다고 밝히면서 인상안에 대해 학교 공식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일방고지를 하거나, 대부분의 대학이 학생들과 충분한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했다고 반발했다. 학생들이 밝힌 경남지역의 각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은 경남대 5.9%, 경상대 7.6%, 진주교대 15%, 진주 국제대 2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