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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종부세 완화 최대수혜자중 한명 정부여당이 지난 9월 22일 당정협의를 통해 종합부동산세(이하 종부세) 완화 방안을 확정지었다. 그러나 이번 감세안의 수혜자 중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이 상당부분 포함되어 있어 ‘부자정부의 자기몫 챙기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 수혜대상이 극소수 부유층이 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른바 강부자 감세 논란을 불러오고 있다. 진보신당은 23일 ‘종합부동산세 감면안에 따른 고위공직자/국회의원 종부세 감면 현황’ 정책이슈브리핑을 통해 “고위공직자 중 최대 감면혜택을 받는 이는 이명박 대통령으로서 2천3백여만원의 감면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신당은 고령자에 대한 세액공제를 감안하면 대통령의 감면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도 덧붙였다. 국회의원 중에는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이 4천9백여만원을 감면받아 최대 수혜자 될.. 더보기
한나라당의 '아리 송' 총선 광고 한나라당이 18대 총선광고를 통해 교육과 취업을 책임지겠다고 한다. 미디어 다음의 블로그 뉴스 란에 걸린 플레쉬 광고는 요즘 뜨고 있는 쇼 광고를 흉내 낸 곰 가족이 등장한다. 내용은 이렇다. 곰 아빠가 신문을 보고 있다. 신문은 실업자 300만, 신문에는 등록금 천만 원이라는 글귀가 씌어져 있다. # 곰 아빠 : 어험.. # 곰 아이 : 아빠 저 학교 자퇴하고 취직할래요. # 곰 아빠 : 뭐. 뭐. 뭐. 자퇴? # 곰 아빠 : 등록금이 천만 원이래요. 자퇴하면 취직은 쉬운 줄 알아? # 화면이 바뀌면서 : 딩동~ # 곰 가족 : 누구세요? # 한나라당 : 아버님. 교육은 한나라당이 책임을 지겠습니다. 교육도 취업도 책임지는 한나라당 참으로 안되어 보이는 전형적인 묻지 마 광고다. 교육마저도 시장논리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