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장 출마가 예상되고 있는 박완수 창원시장의 일련의 행보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31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하지 않은 박완수 시장이 진해와 마산에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가 있다며 사전선거 운동 의혹을 제기하고 선관위와 경찰당국의 조사를 촉구했다.


송인배 민주당 부대변인이 박완수 창원시장의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볼링매거진은 2010년 2월호를 통해 박완수 창원시장이 지난 1월23일 저녁 7시께 마산 M호텔에서 열린 경남볼링협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창원에 대형 볼링장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발언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경남도당은 “경남볼링협의회의 행사는 ‘관내행사’로 보기 어렵다”며 이는 “선거법 112조(기부행위의 정의)에서 말하는 의례적인 행위나 직무상의 행위에도 해당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박완수 시장이 한 약속은 선거법 85조(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와 254조(선거운동기간 위반죄)와 선거법 112조를 위반했다는 것이 경남도당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 경남도당은 박완수 시장이 3월16일 오전11시께 창원시장실에서 진해 개인택시 사업자 6명과 만난 자리에서 “진해의 여러분들이 건의한 브랜드 콜택시를 만들어 주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진해택시를 브랜드 택시로 만들어 무전기와 그 외 장비 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또, 3월21일 오전9시께는 진해시장배 클럽대항 테니스 대회 행사에 모 행정국장과 창원시 공무원을 대동해 인사를 하고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박완수 시장이 3월23일 오후 5시30분께에도 진해 김학송 국회의원이 주도한 ‘통합시 청사유치를 위한 진해 범시민추진위원회’의 사전 연석회의에 참여해 인사를 하고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이날 김학송 의원과 30여명의 출마 예비후보, 그리고 일부 관변단체장들과 함께 음식을 먹었다며, 이날 모임에서의 선거법 위반 발언의 유무와 음식 값을 누가 내었는지 조사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경남도당은 3월25일 저녁7시께 박시장이 마산 사보이 호텔에서 열린 ‘재 창마진 함안 향우회’ 정기통회에 참석해 “‘통합 창원시와 함안간의 소통을 원활케 하기 위해 천주산 터널 뚫는 것을 검토해 보겠다’는 발언을 했다”며, 이는 “선거법 85조, 112조, 254조를 위반한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또한, 박 시장이 지난 26일 해군 초계정인 ‘천안함’의 침몰로 인해 국무총리가 전 공무원에 대해 비상대기 조치를 내렸음에도, 다음날인 27일 오후5시께 근무지를 이탈해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있은 ‘경남의사협의회 월례회’에 모 행정국장을 대동해, 관내 행사의 민원청취를 사유로 인사를 하고 다녔다고 비판했다.


경남도당은 지난 해 대통령의 지역방문을 하루 앞두고 신변보호와 경호를 총괄하고 있는 지역 치안책임자들과 골프를 쳐 지탄을 받은 바 있는 박완수 시장이 자숙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이는 공직자로서의 자질에 문제가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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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otthink.net BlogIcon 구르다 2010.03.31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시장이 이렇게 무리해야할 어떤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과유불급입니다.

  2. Favicon of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53.. BlogIcon 친구 2010.04.01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좋은 글 읽고 있습니다. 자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며칠전 아고라에 적은 글이 창원선관위에서 선거법위반 내용이라고 삭제 조치를 하였습니다. 다시 제 생각을 글로 올려 토론방에 올렸습니다. 어떤 부분이 선거법 위반의 내용인지 정말 알지를 못하겠습니다.
    주소글 올려드릴께요. 한번 보시고 의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3453546

  3. 부자창원 2010.05.16 08: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끄러운 정치인은 되지 않게.
    많은 사람들에게 내미는 얼굴이 부끄럽지 않게.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게.
    남에게 내미는 명함이 부끄럽지 않게.
    내 자식 내 후손에게 부끄러운 정치인은 되지 않아야죠. 그렇지 않으면 쪽팔리잖아요
    지난 일을 들춰 듣지 않았다면 보질 않았다면 모를까 알고는 ........

 

창신대 해직교수인 조형래씨가 경남교육의원으로 출마선언을 했다. 조형기 교수는 마산 창신대학의 학내 민주화를 요구하며 사학비리를 밝혀내다 2009년 학교로 부터 해직된 인물이다.

 

창신대학은 지난 2004년께 민주적 학사운영을 요구하며 교수협의회가 탄생하자, 교원인사규정을 새로 만들어 2006년부터 매년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에 대한 재임용을 거부하고 탈락과 해임을 시켰다.

이 과정에서 34명이던 교수협의회 회원들은 6명으로 줄어들었고, 이들은 모두 해직처리 됐다.

 

반면, 창신대 교수협의회의 진정과 고발로 인해 2007년 교육부 종합감사와 검찰조사를 받은 강병도 총장은 교비 8억8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을 받기 이틀 전인 지난 10일 총장직을 사퇴했다.

 

조형래 경상남도 교육의원선거 예비후보는 29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참여와 소통으로 경남교육의 미래를 만드는 일을 함께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병든 교육현장을 치료하지 못하면 우리 사회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창신대학에서 6년 동안 싸워 오면서 학교 중병의 원인은 소통과 참여의 부재였다며 이 같은 중병은 비단 창신대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 우리의 아픔이라고 했다. 또, 권위적인 교육 관료들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의 목소리와 참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형래 예비후보는 해방 전 일제가 심어 놓은 통제와 획일화의 구태가 아직도 우리의 교육공간을 억누르고 있다며 모두가 참 성적으로 평가받고 칭찬 받으며 패배자 없는 평등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을 국가에서 보장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의무이자 복지라고 강조하고 유아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정부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정비리 없는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를 만드는 감시자 역할을 하고 싶다며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의 권리가 존중되는 학교, 사교육을 이기는 경쟁력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와함께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과 학부모의 편에 서겠다고 밝힌 조형래 예비후보는 항상 문을 열고 교육주체들의 목소리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권리를 대변하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부산시장으로 출마한 김석준 전국교수노조 부울경지부장은 교수노조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교육감 후보와 교육의원 후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부장은 대학의 민주화, 개혁을 위해 교수 단체들이 모여 교육을 바로 세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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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주오름 2010.03.30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형래 교수님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좋은 결과 반드시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아자 아나 화이팅.
    구자환 기자님도 화이팅 고생 하셧습니다

  2. 햇빛동물원 2010.05.28 21: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신대 조형래 교수님
    교수님의 제자로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교수님 정말 화이팅 입니다!!
    가까이 있지못해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3. 친구 2010.05.30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되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넌 니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아닌가

  4. 친구 2010.05.30 2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되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 넌 니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아닌가

  5. 창신학생 2010.06.02 1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친구/ <- 어디서 그런말이 나왔는지?
    전혀요 조형래 교수님 이기주의 아닙니다.

  6. 홍길똥 2015.10.30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형래 교수님께 좋은 말씀 들은 제자입니다...
    정말로 이런 분 없으신데..ㅎ 항상 곧은 마음으로 정진 하시는 교수님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ㅎ 저기 앞쪽에 보이시는 분.. 건축설비 담당하셨던 분 같은데..ㅎ
    저분 모두 정말로 학생들을 위하시는 분들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멀리서나마.. 교수님들 응원합니다...


경남지역 범야권 후보 단일화가 가시화됐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이후 희망자치연대)와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은 23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가진 2차 연석회의를 통해 6.2 지방선거에서의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을 했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와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은 23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가진 2차 연석회의를 통해 6.2 지방선거에서의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들 정당과 시민단체는 합의문을 통해 선거연합의 원칙과 방향에 대해 “하나의 정치세력이 모든 것을 독식하는 형태의 선거연합을 지양하고 모두에게 이로운 선거연합이 되도록 한다”고 합의했다. 또, “선거연합은 도민의 요구가 관철되는 정책적 연대가 되어야 하며 후보단일화를 통해 실현한다”고 규정했다.

 

이어 가능한 폭넓은 선거연합을 지향하고 공동지방정부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민주개혁진보세력의 선거연합이란 것과 도민과 시민의 참여가 이루어지는 승리하는 선거연합이어야 한다고 합의했다. 후보단일화의 대상은 각 정당의 후보가 출마한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그리고 도의원, 시의원도 합의 가능한 범위에서 후보단일화를 하기로 했다.

 

또한 모든 후보단일화는 5월13일 이전에 최종 마무리 짓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 기초자치단체장의 후보단일화는 4월말 까지 마무리 짓는 것으로 합의하고, 단독 후보나 빠른 합의가 이루어지는 단위는 4월초부터 연합후보로 확정하기로 했다.

 

후보단일화 방법은 각 후보자간의 합의를 우선으로 하며, 희망자치연대는 후보자간의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조정, 중재 등 최선을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만약 후보자간의 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희망자치연대의 회원인 시민배심원들이 후보단일화 과정에 참여하기로 했다. 시민배심원은 지역적 특성과 인구 등을 안배해 현재 모집 중이다.

 

이날 진보신당은 연석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합의문에서 이들은 다음 회의에서 진보신당을 포함한 개혁후보의 참여를 논의한다고 합의했다.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와 민주당 경남도당,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대표들이 6.2 지방선거에서의 범야권 후보 단일화 합의문에 서명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자운스님과 이경희 희망자치연대 공동대표가 참석했고, 집행위원장인 백남해 신부, 그리고 김영만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또 정당대표로는 최철국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병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위원장, 이봉수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이 참석했다.

 

이경희 희망자치연대 공동대표는 이날 합의에 대해 “현재 큰 틀에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상세한 부분은 이후에 계속 논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실무차원에서 여론조사와 시민배심원등 합리적 방법을 모두 동원해 후보단일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철국 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은 “경남은 일당의 싹쓸이로 인해 주민들의 의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야권연대로 지역주민과 공동정부를 구성하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경남지사 후보로 나선 2명이 있지만 야권연대로 한나라당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하고 “중앙당과 도당에서는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예비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야권에 참여하는 것이 경쟁력 있고 우세하다는 관점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병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중앙에서 범야권 단일화가 안됐지만, 경남에서 1차적 합의가 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이 과정에서는 각 정당의 정체성의 일부분을 버려야만 한나라당 1당 독재를 청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봉수 국민참여당 경남도당위원장은 “야권연합승리를 위해 신중히 노력중이다”며 “이번 결실을 토대로 지금까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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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gabinne BlogIcon 임종만 2010.03.26 1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알 되야 될텐데...

 

“시장을 다니면서 참담함을 느꼈다. 한 1주일 다니다보니 공직후보자가 거쳐야하는 훈련과정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일하는 것이 알량한 권력으로 공직자를 생각하지 않고, 유권자를 우습게 알지 않도록 깨우치는 필수적인 과정이었다”

 

경남도교육감으로 출마한 박종훈 후보는 23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교육감후보로서의 포부와 구상을 밝혔다.

 

박종훈 후보는 비한나라당 연합인 ‘희망자치만들기 경남연대’의 경남지사와 교육감 후보와의 진보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방선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지자체 선거와 교육감선거를 묶어 비 한나라당 대응 선거를 하겠다는 것이다.

 

경남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박종훈 교육위원

그는 전국적으로는 진보교육감 후보로 구성된 희망 교육벨트가 구성돼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 경기, 인천, 광주, 전남, 부산, 경남은 진보진영 후보의 단일화가 준비되거나 갖추어지고 있다.”며 “이런 희망교육벨트는 어느 시기에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보네트워크에서 개발하는 공동의 공약은 다른 후보에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현재 경남지역에서는 ‘희망만들기 경남연대’와 ‘경남교육연대’에서 ‘좋은 교육감 찾기’ 작업이 진행중이다. 박후보는 여기에 참여해 복수후보가 되면 경선에 참여하고, 진보진영 단일후보 만들기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최근 고영진 후보의 ‘전교조 좌파 발언’에 대해서 ‘의도된 발언’이라고 말하고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경남지역의 2만5천명의 교직원 중 8천여명에 달하는 전교조에 대해 색깔을 덧칠해서는 경남교육을 발전시킬 수 없다”며 “전교조를 아우르는 교육정책을 펴야만 경남교육이 희망이 있다”고 했다.

 

이어 “공약의 이념에는 반대한다”고 말한 그는 “공약은 컨텐츠 중심이어야 한다”고 했다. 진보적인 교육감이라고 해서 이념적 공약을 내세울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오히려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참신한 한교, 새로운 사고가 담긴 내용이 필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후보는 일제고사에 대해서도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현 일제고사가 추구하는 것이 성취도 수준을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많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하지만 국가적 차원에서 시작하는 일제고사인 만큼 시험은 받아들이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선택권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교장 공모제에 대해서 법이 허용하는 만큼 최대한 허용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그가 내세운 핵심공야 중 하나는 안전한 학교이다. 이번 교육감선거에서 교육의 내용으로 승부를 걸겠다고 한 그는 학부모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순간부터 가정에 돌아올 때까지 학생안전에 대해서는 학교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다.

 

이른바 ‘안심학교’를 실천하기 위해 교육단지의 하교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집중배차를 하겠다는 것이다. 군 지역에서는 버스노선을 새로 구성해 통학버스를 통합 운영하고, 농촌·어촌 지역 고등학교에는 통합버스를 우선 배차한다는 내용이다. 또, 도시지역 통학불편 고등학교에는 임대 버스를 운행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재원은 버스회사가 지자체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을 감안해 연구하면 가능하다는 것이 그는 구상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무상급식을 넘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하겠다’는 공약에 이어, 중학교 중심의 ‘도심형 대안학교’도 눈에 뛴다. 그는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피난처로서의 음악과 영화 등 시설을 갖춘 소규모시설의 대안학교를 만들거나, 도심에서 건물 한 층을 빌려 학업 부적응 학생들을 상담하고 치료하는 대안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밖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등도 그가 교육감으로서 추구하는 구상 가운데 중요한 부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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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수 2010.03.01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보님!!
    좋으신 말씀 많이 하십니다.
    그러나, 진정한 교육을 위한 분들이 바로 진보세력에서만 나옵니까?
    현재 전세계는 어떤 상황이지요? 각 나라가 평등하고 균형있게 나누는 시대입니까?
    다른 나라는 하지 않는데 과연 우리나라에서만 경쟁이 아닌 평등 균형만 이야기 하면 됩니까?
    후보님께서 말삼하시는 것은 파라다이스 아닙니까?
    정말 그렇게 되면 좋지요. 과연 후보님 말씀처럼 될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역대 교육감들은 그런 것을 생각지 않았을까요?
    우리 꿈같은 이야기 말고 현실에 맞는 이야기를 했으면 합니다.
    만약 진보네트워크가 이루어진다면 보수 네트워크는 없을가요?
    우리나라는 아직은 진보보다는 보수가 안되는 개혁보다는 안정적이고
    서서히 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진보성향의 박종훈 경남교육위원이 6월 지방선거에 경상남도 교육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MB 특권교육을 바로 잡겠다’는 것이 그의 출마의 변이다.

 

25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박 교육위원은 “부패와 무능을 뛰어 넘고, 상위 1%만을 위한 특권교육이 아닌, 대통령과 집권당의 눈치만 보는 교육정책이 아닌, 즐거운 학교 새로운 경남교육을 만들 것”이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경남도교육감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박종훈 경남교육위원

기자회견을 통해 그는 지난 16일 양산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가 세 딸과 함께 동반자살한 사실을 들면서 “경제력이 없을 땐 자녀에게 ‘희망이 없는 대한민국’이 될 수밖에 없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서 발표하는 장밋빛 교육정책은 결국 상위 1% 특권계층에게만 주어진 허구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사교육비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지만, 경기불황에 시달리던 2008년에는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23만원으로, 2007년보다 오히려 5% 늘어났다”며 “MB의 교육정책은 공교육을 살리겠다는 것과는 달리 사교육만 부축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교육위원은 “부모의 경제력이 학력으로 대물림되어서는 결코 안된다”고 강조하는 한편, 경남도교육청에 대해서도 ‘MB 특권교육의 해바라기 교육’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경남도교육청이 MB교육을 그대로 추종하며 시장 논리에 따라 교육공동체를 파괴하며,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의 의사는 무시한 채, 일방독주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바른 말을 하는 교사에게 사법적 판결을 내리기도 전에 해임 등의 징계로 입을 틀어막았고 ‘교사징계’나 ‘그린마일지제도’ 등도 철저히 교과부의 지침에만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박 교육위원은 “무한경쟁과 획일화 교육으로 만들어지는 특권교육이 우리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경남교육 현장만이라도 ‘MB 교육’의 허상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MB의 특권 교육, 승자독식의 불행한 교육을 끝내기 위해 교육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사회와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의 정책을 보며 교육철학적 지향점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며 김 교육감의 성과를 넘어 진정으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기자회견장에는 민주당, 민주노동당, 전교조경남, 경남교육연대 관련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앞서 국립3.15민주묘지를 참배했던 박종훈 경남교육위원은 기자회견에 이어 봉화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한편, 기자회견장에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전교조 경남, 경남교육연대 관련 인사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교육위원은 “MB 진영에 반대하는 진보세력인 경남교육연대가 중심이 되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 관계자는 “교육감 선거에 있어서는 MB의 교육정책에 반대하는 진보연합체가 구축되어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osted by 구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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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 BlogIcon 실비단안개 2010.01.25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에,
    당선이 된다면 마음 변치마시기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kisilee.tistory.com BlogIcon 구르다 2010.01.25 1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MB교육정책이라는 어려운 결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좋은 결실 맺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