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12.22 일제고사에 대한 한 학부모의 비애 (40)
  2. 2008.12.18 일제고사, 누구를 위한 것인가? (2)

내일(23일)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을 일제고사라고 불리는 전국연합학력평가시험이 있는 날입니다.

일제고사가 불러올 교육적, 사회적 폐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제고사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교사가 중징계 당하고, 초등학교에까지 경찰병력이 투입되는 것을 보면, 나사가 '빠가'난 인간들이 애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려고 하는지 훤하게 보입니다.


경남도교육청에 취재차 들렀다가 한 학부모가 일제고사에 대해서 걱정반, 우려반, 그리고 냉소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공감이 가서 원고를 얻어 왔습니다.

학부모 입장에서 일제고사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끔 하는 말 이어서 전체를 옮겨봅니다.

저는 지금까지 시험경쟁에서 상위권에 진입해 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머리 나쁜 저를 닮아서인지 우리아이들도 그렇습니다. 늘 주눅이 들어 왔고, 기죽어 살아왔으며 나는 못났으니 남 하는 대로 따라 해야지. 정부가 이래라 하면 이러고 저래야 한다 하면 저러고. 학교에서 교장샘이나 교사들이 또 우리 아리들을 나무라면 내가 모자라서 그렇거니 하며 내 탓만 하고, 그러다 보니 우리 아이도 늘 눈치 보며 살아가는 것 같아 마음만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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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험을 치고 나면 힘들어 하는 아이 보자니 내 마음이 또 지옥이라 그간은 공교육이 그래도 더 낫다고 학원이나 개인과외를 안 시켰는데 이제는 에라 모르겠다하고 힘겨운 가계의 한숨. 

쉬면서도 우리아이 개인과외, 학원공부 시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요사이 들어 왠 시험을 이리 자꾸 보라고 하는지. 시험만 보고 나면 점수에 따라 사람 등급이 주루루 매겨져 사람 값어치가 이레 따라 줄을 서게 되어 우리 아이 기죽게 하지 않으려면 더 많은 사교욱을 시켜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굴뚝같아 집니다.
 

가뜩이나 불황에 사교육비 감당하려면 제가 또 벌이를 나서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요 며칠 국회의원들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일류대 안가도 될 것 같고, 성적 상위권 안 들어가도 괜찮다 싶습니다. 
 

소위 일류대 나오고, 세계 유수의 대학 학위를 가지신 분들이라는 의원님들께서도 그 좋다는 학교에서 배운 거 어디 내 팽겨치고 우리 같은 사람들도 안 하는 법질서, 민주적 절차 무시하면서 말썽 많은 법안들을 저리 무식 무도하게 처리하려고 한답니까? 
 

아~ 하고 깨달았습니다. 많이 배우는 거랑 많은 점수 따서 일류학교 나오는 거랑은 다른 거구나, 적어도 나는 간판 좋은 것만 걸고 행동은 인생 막가는 바닥으로 기는 그런 삶을 우리 아이들에게 권하지는 말아야겠다....간판이야 어떠하든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품위는 스스로 지킬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굳게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은 우리 아이가 제대로 배운 것을 잘 소화하고 있는지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시험이면 성의껏 응하겠지만 전체를 주루루 줄 세우기 하여 사람의 값어치까지 줄 세우기 하려는 시험이라면 무시할 것입니다. 
 

많은 선생님들도 제자를 줄세우기 보다 시험본연의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Posted by 구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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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찬호 2008.12.22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입니다. 모든아이가 모든면에서 뛰어날순없지요. 내아이가 어느정도 의 수준인가 ,어느부분에서 남들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수있는가를 부모라면 생각하여 수준에 맞는 교육이나 실습을 통하여 경쟁력을 키우는것이 부모의 도리라 생각합니다. 당신같이 자식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자식을 사랑하지않는 부모 때문에 자식들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는 겁니다.시험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거기에 맞는 학습을 통해서 아이의 경쟁력을 키워주세요. 그것이 바른 부모이고, 바른 스승의 도리입니다.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는 부모 나 스승이 문제입니다. 해임 당연한거고 따로 모여서 학교 설립해서 학생 모집해서 가르치세요.

    • 음.. 2008.12.22 17: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는 말씀이시긴 한데 달리 말씀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한마디 남깁니다. 애들 공부 못한다고 일제고사 보지 말라고 하신 분들이 해임당하신거면 문제 없긴 합니다만,해임되신 분들은 어린나이에 1,2위 다툼경쟁에 치이는 학생의 입장에서 일제고사 대체활동을 진행하신거구요.중요한 것은 이미 성적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지났고.좀더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마련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3. 글쎄요 2008.12.22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사회가 나가는 길이 바른 길인지의 여부는 둘째치고, 적어도 우리 세대가 살고 있는 지금의 사회에서 앞서나가지 못한 자의 자기합리화적, 자기 위안적 논리인 듯 하네요. 이런 주장을 한다면 먼저 공부를 잘 한다음 하세요. 그럼 가슴에 와 닿을겁니다. 기본적인 품위를 지킬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것과 일제고사 성실히 치루는 것이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 zz 2008.12.22 18:2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공부를 잘하는 것과 기본적인 품위를 지킬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우는 것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답니까?공부 못해도 인성을 제대로 키우면 기본적인 품위는 지킬 줄 압니다.

    • 글쎄요.. 2008.12.23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부 잘하고 못하고가 어떤 기준인지요? 그 기준은 결국 석차이겠네요..그러나 단순히 암기능력이 떨어지는 아이들 많습니다..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일수도 있고요..이건 일제고사로 판별되는게 아니란걸 아셔야죠..그건 각 학급 선생님과 부모들의 상담으로 알수 있는겁니다

  4. 반보수 2008.12.22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위 보수라는 넘들이 빨리 뒤지고 세대가 한번 돌아야 할것 같다.
    늙은이들이 주접을 떨고 앉았으니 시대에 뒤쳐지고 국민들 수준을 높아졌는데
    대가리 사상은 아직도 예전 그대로니 보수 늙은이들이 빨리 뒤져야...국가의 미래가 보인다.

  5. 얼빵한 인간에게 2008.12.22 18: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강산 갔다오고 개성 갔다온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뉴라이트 인간들은 모두 빨갱이^^
    몰래 김정일 2박3일 만나고 온 박근혜도 그럼 빨갱이 겠네요^^

    모두 북한을 도왔으니까. ㅎㅎㅎㅎㅎ

  6. Favicon of http://ㅁㅁㅁㅁㅁㅁㅁㅁㅁ BlogIcon 이용희 2008.12.22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글을 자기 위안이나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이런식으로 해석하는 분들도 계시네요. 근데 그것들 아세요? 그렇게 답글 다신분들 얾마나 공부해서... 어느 자리에 있는지는 모르나... 지금 이명박 정권 아래서는 상위 2% 말고는 다들 상위 2%를 위해서 살아가는 인생들이 되 가고 있다는거죠. 자율성 창의력 그런거 이명박 정권에는 전혀 필요 없습니다. 나라가 망하든 말든 자기들 먹고 살거 다 챙겨논 마당에... 그런건 필요 없는거죠. 그냥 자기들 자리 보존하고 자기들 맘대로 나라 움직이고... 그러면 그들이 할일은 다하는거죠. 언제나 항상 그들의 목적이 그러했듯이... 그리고 두둔하는 님들 또한 어리석은 희생 양일뿐이라는거죠 ㅎㅎㅎ

  7. ... 2008.12.22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 선진국에선.... 초중고등학교때 예체능을 많이 시킨다죠......
    그 이유는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바 있는데.... 그나이때 우뇌를 많이 발달시켜놔야 ..
    나중에 좌뇌를 더 많이 발달시킬수 있다는..... 우리나라는 전혀 무시해주시네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어릴때부터 죽어라 시켜도... 나중가면 뒤떨어지는 이유......

  8. 산토끼 2008.12.22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육청에서 학습능력평가를 위해 일제고사를 치룬다고 뭐이리 날리들인지 생각할 수록 답답하네요.
    어렵던 시절에 열악한 환경에서 학교다니느라 학교생활에 충실하지 못하고 학교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었지만 아침마다 선생님의 관심있는 시험같은 체크가 있어 그나마 조금 더 실력이 늘어났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수 많은 시험에 부닺드리게 될텐데, 그때 이런 식으로 반대만 할 수 있을까요? 일제고사를 치루느냐 않 치루느냐 문제는 크지 않으며 교육방식을 변경해야 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수리나 탐구 언어 영역에서 시험을 잘 치뤄다고 해서 사회에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사회에서 떳떳한 한 사회인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발판을 키워주는 교육을 지향할수있는 교육제도가 필요하다고 사려됩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집안도 어려운데 무거운가방만 들고 왔다갔다하면서 학교생활 때문에 고생만 하고, 비싼교육비 때문에 부모님만 고생시키고, 나름대로 제대로 공부할 수 없었던 시절이 너무 아깝게 생각됩니다.(왜 학교를 다녔는지 지금도 모르겠읍니다.)
    공부는 좀 뒤떨어지지만 남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개발시켜 이끌어 주는 교육(학습)으로 학생들 모두가 자신감과 자존감을 갖고 살아갈수있도록 지도해서 인생에 낙오자를 만들지 않는것이 진정한 교육의 참뜻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분분한 시기에 선생님 나름대로 학생을 위하는 마음으로 일제고사를 거부하는 결말에 이르렀다고 사려됩니다. 선생님도 교육에 대해 좀 더 크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시간이 되었다면 선생님들의 해고는 교육청의 일방적이고 무리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모두가 학생들을 위한 고육지책으로써 타협과 화해로써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9. coolrsy 2008.12.22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가 하는일이 마음에 안 드는 일인입니다. 조심스럽게 한말씀 드립니다. 기분 나쁘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니고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시험이라는 제도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일제고사 역시 찬성입니다. 매달 보는 시험도 아니고 자신의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시험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문제는 성적과 학력등으로 판단하는 사회분위기가 문제이지 시험자체는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개인적인 경험상)국가에서 시행하는 일제고사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신의 성적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성적이 나쁘다고 기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다른 적성을 빨리 계발 할 수 있도록 해야지 시험을 거부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10. 본 취지가 퇴색된 시험따위 2008.12.2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등수, 학교 등수가 다 나오는 시험이라는군요
    어느 학교는 국영수사과, 시험 치는 다섯 과목 빼곤 다 자습(교장샘의 권한으로)
    학력평가 대비 쪽지시험도 몇 번이나 치고 틀린 거 숙제 내고
    온갖 인쇄물 나눠주고 문제 풀어라, 외워라 들볶고.......
    어익후 참 교육적입니다 :D
    이럴 줄 모르고 일제고사 실시하는 건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교육열 다 알면서, 학교·학생 서열화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다 알면서, 왜 시험 선택권조차 못 준답니까? 웃기고 자빠지셨습니다요
    정말.... 고작 14살, 15살짜리들을 전국적으로 줄 세우고 싶어서 안달이 난 이유가 뭘까요.. (혹시 세상이 정글이라는 걸 몸소 체험케 하려고?)
    시험 끝나면 동네 학원 전화통에 불나겠군요... 경기 나쁜데 사교육 시장도 시장이라고 살리려나봅니다...

  11. 공부하기싫어서 그런거지 2008.12.23 0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까말 초딩들 시험보기 싫어서 그러는거임,
    형편이 좋지않으신 서민들은 자식들 기죽이기 싫은거임
    학교교장은 먹고살려 그런거임
    전투경찰은 시키는데로 하는거임
    해임선생 짤린거 억울해서 그런거임
    초딩들아 너희가 할일은 닥치고 머리터지게 공부하는거임 교과서 위주로,

  12. 벽전 2008.12.23 07: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하세요
    역학으로 본 우리 경제의 나아갈 방향
    역학으로 본 노무현 전대통령과 봉하대군 노건평
    역학으로 본 유명 개그맨 김용만과김국진 비교
    역학으로 본 노현희.신동진을 통해 본 궁합의 실례
    *)검색경로 : 네이버->카페->운세닥터
    http://cafe.naver.com/fortunedrkss1102

  13. Favicon of https://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 2008.12.23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말씀이시네요. 저 학부모님의 마음 속에서 진한 한숨과 진한 슬픔과 진한 미안함을 느낍니다.
    무엇을 위한 일제고사요 무엇을 위한 교육인것인지...

    사회, 정치, 경제만 뒷걸음질 치는게 아니라 가장 중요한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마저 이리 뒷걸음질에 줄세우기로 변모되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에효....

  14. 잔잔 2008.12.23 09: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100배 내마음을 대변합니다.
    그래도 사회적 약자라 울 아들 학교 보내면서 가슴 아프고 찔렸습니다.
    안닌것은 아닌데.. 이렇게 끌려가는 우리들이 참 애처럽습니다.

  15. 조까 2008.12.23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리경찰 이색히 글 보면 참 대한민국이 우매한 국가라고 느껴진다;
    빨갱이 이런거 요샌 아무도 신경 안 쓴다니까. 그런거에 휩쓸릴 정도로 국민들이 바보는 아니야.
    근데 너같은 새키가 있으니 답답하다고 멍충아.

  16. 해인 2008.12.23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용의 도를 스스로 무시해버리는 선생님들의 요즘의 사고가 문제다 아이들에게 일제고사가 필요없다면
    정말로 악법이라면 이에 대한 이해를 시켜야 했었다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갈것이 아니라...
    교육이란게 뭘까?... 자신의 의지를 주입하는게 아니라 세상살아가는 이치와 지혜를 알려주는것이다
    선생님들의 지혜... 전교조인지 뭔지를 만들어 파당을 짓지말고 미래의 꿈나무들을 보살펴야 한다는 소명의식이 절대 필요할때다 학원 선생들의 번쩍이는 아이디어교육 성과에 슬쩍 무임승차해서 너 아직 학원에서 안배웠어? 이런게 아니다 무슨 무슨날을 몽땅 몰아서 연휴를 만들어내는 사고는 참 탁월하든데...스승의 날 촌지나 상품권 선물 못받게 한다고 서운해? 하는 선생들의 속내를 어지 생각해야할까?
    어찌 순진하기만한 아이들 눈에 눈물이 나게 만드는가...울고 불고 매달리는 저 아이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도 지금 김 윤주선생의 행위에 대해 참 잘 한일 이었다고 공감할까?...
    교대를 졸업하고 교단에 서는 선생들의 머리속에 지식이 아니라 지혜를 채워야 할게다
    그야말로 살신성인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할때다 학교...요즘 꼭 필요한걸까? 학원에서 배우는데...
    학교가서 따돌림받고 구타 당하고 점심식단에 온갖 비리가 훑고 지나간 나머지를 먹이는곳. 학생전학하는데 왜 돈이 필요한걸까? 왜 무슨무슨 일있을때마다 엄마들이 불려가서 단체로 기쁨조가 되어야 하는걸까?
    일제고사 안보면 선생들도 편하겠지... 시험 채점안하고 그만큼 관리시스템이 줄어들테니... 밖에나가서
    현장학습하면 참 편할게다 몇시까지 이리로 모여...아니면 몇시 되면 나한데 확인받고 집으로 가 하든지...
    요즘은 봄,가을 소풍을 놀이공원으로 간다지?... 롯데월드나..뭐 이런데로... 그런곳은 엄마 아빠와 가도 되지 않을까? 소풍... 무작정 하루 놀러가는게 아니다 요즘 선생들의 사고방식이 그러하지만...
    김윤주 선생...열심히,그 자신도 부모 등골빠지게 애먹이며 공부해서 선생이 되었을게다 일제고사 때문에 해임당하는 마음이야 오죽 억울할까만...난 김윤주선생의 프로 의식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선생이란... 중용의 도를 갖추고 아니들에게 삶의 지혜와 도리를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나서 정해진 과목에 충실하는것이다 학원선생의 지식창고에 기대어 슬쩍 무임승차 하지말고...아이들에게 인기는 현장학습에 있지 않다 진실로 선생님의 지혜로운 판단과 교육자로서의 의식이 필요하다.
    선생님들의 더 깊은 고민과 자기성찰이 진실로 필요할때다...

    • Favicon of http://toscalim@hanmail.net BlogIcon 임무성 2008.12.23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 교사들의 문제점,시험제도에 대해 100%동의.
      흔히 말하는 교육의 3주체 중에서 제일 중요한 위치에
      잇는 사람이 교사입니다.흔히 치마바람에 대하여 핑계를
      대지만 교육에 있어서 교사는 절대권자입니다.
      아이를 맡긴 부모 입장은 항상 초라하고 약한 입장.
      교사들이 대오각성 해야 교육이 제자리를 찾습니다.

  17. 이현제 2008.12.23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레기 같은 여자 일도하지않고 집에서 살람만 하면서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힘겨웁다고 사람이 정직하게 살아라 젊은것이 솔직하지 못하게 삭아지없이 많은 사람들을 대도안한 감성으로 속이려들지말고 결혼하고 평생을 맞벌이하며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면서도 밝게 최저임금받아서 부모님 병원비하고 아이들 학원하나 보내면서 그걸 기쁨으로 알고 이세상 어느 종교지도자가 나라님이 선생님이 어른이 어린아이들 바쁘게 대라고 가르키는 사람이 있겟느냐 어른말씀 잘듣고 선생님말씀잘듣고 나라님말씀잘듣고 그래야한다고 가르키는데 삭아지없는 전교조 선생님들은 맨날 반항하고 싸우고 지들만 옳고 그리고 이글쓴 아줌마 처먹고 놀면서 이제 일하러 나가야 하는거 아니냐구 남들다하는거 일도않고 먹고놀다가 이제 한번나가서 돈벌어볼가? 참 행복한 걱정하네

  18. 미친쉐이 2008.12.23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니자식이 니 닮을까 걱정이다..

  19. wongo123 2008.12.23 1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라는거는 장래 공부잘해서 높은사람되고 돈많은사람되는것과는 다릅니다 우선 학교는 공부를 가르치고 인성을 가르치고 하여 그평가를 일제고사나 중간고사로 측정을 합니다 만약에 이게없다면 일류대학이나 모든 자격시험이나 없애야 하는데 말도 되지않는 이치입니다 그래서 일제고사는 반드시 필요한것입니다.내자식은 공부못해서외면당한게 억울하다면 학교보내지말고 서당이나 아니면 검정고시를 봐서 자격을 받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는 이것역시 시험을 치러야 합니다

  20. BlogIcon 향기로운 바람 2008.12.23 1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제고사에 학생을 보내지 않겠다고 하고.. 무단 결석 처리 해달라고 부탁 했더니.. 학교에서 난리가 났네요.. 교감선생님께서 찾아오고 담임선생님께서 직접 아이를 데리러 오고..
    ./.
    아이만 상처 입은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학교를 그만두게 해야 하는 날이 더 빨라 질듯 하네요..

  21. 어느 중학생 2008.12.23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이런 바`보 이멩박 정말 한게뭐있나.. ㅉㅉ

일제고사 시행으로 말들이 많습니다. 기억해보니 나도 중학교시절 일제고사를 치른 적이 있습니다.

1980년대 초 교교평준화가 시행되면서 일제고사는 사라졌습니다. 정확히는 학력수준평가는 치러지고 있었지만 일정한 비율의 표본만 추출해 전체학생들의 학력을 특정하고 향상을 위한 연구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제고사의 목적이 각 지역, 도시와 농촌의 학생들의 학력수준을 평가하고 전체 학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일제고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 대한 전체평가가 필요 없다고 전교조는 말합니다. 학생들의 3%에 대한 표본만으로도 충분히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이야깁니다. 그럼에도 일제고사를 강행하고 더구나 학교별 성적을 공개하려는 정부의 의도는 그들이 추종하고 미화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교육정책에 다름 아닙니다.

일제고사의 결과가 외부로 유출될 경우에 학교간의 우열이 알려지게 되고 그에 따른 여러 가지 폐해가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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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 반대 1인시위


누구라도 전체 성적이 낮은 학교에 자식을 보내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자녀를 상위계층의 고등학교에 보내려고 학원을 선택하게 됩니다. 바로 경쟁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발단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사회양극화에 따른 문제입니다. 중하위계층의 가정이, 특히 서민들은 사교육에 투자할 여력이 없습니다.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이 이미 옛말이 되었듯이 고가의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을 앞지르기는 불가능합니다. 
 

소위 귀족학교라고 불리는 특목고 등의 사립고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입학기준을 맞추어야 합니다. 문제는 이런 특목고들은 입학시험을 중3주준이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 수준으로 시험을 치룬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맞추려면 학원의 선수교육(학교 수업과정 보다 앞선 교육과정)을 받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또, 학원에서는 학교보다 교육이 앞서가야 하기 때문에 선수교육을 진행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사교육을 받은 학생들에 비해 그렇지 못한 학생의 성적이 우수하게 나타날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보니 학생들은 오히려 학교의 수업보다 학원의 수업에 치중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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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반대 1인 시위

이것은 결국 공교육을 허물게 되지만, 일제고사로 인한 경쟁의 심화는 사교육으로 허리를 졸라매는 서민들에게는 더욱 가혹한 사회적 교통을 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회양극화에 따라 교육도 진행되다보면 결국은 학생의 성적도 가정의 부의 척도에 따라 결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부의 대물림’에 이어 ‘학력의 대물림’현상이 고착화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공립교육보다는 귀족학교라는 사립교육이 더 집중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수천만에 달하는 수업비와 자녀의 사교육비를 감당할 수 없는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이지만,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 모이는 학교가 더 나은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여전히 인맥과 학맥 등에 매여 있는 우리나라의 사회구조는 어느 대학출신인가에 따라서 사회적 지위가 결정되는 정도입니다. 그렇다보니 부모의 입장에서 중학교 때부터 더 나은 고등학교의 선택을 위해 필사적으로 사교육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전교조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일제고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시작되는 서열화와 사교육비 증가, 경쟁사회로의 진입은 결국 공교육을 허물고 지역별, 소득별 격차를 불러오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일제고사를 시행하면서 ‘학부모의 선택권 존중’ ‘학생들의 학력향상’이라는 명분을 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제고사를 시행하는 그 배후에는 무한경쟁, 승자독식을 예쁘게 포장한 ‘신자유주의의’ 시장논리가 숨어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구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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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ongo123 2008.12.23 1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제고사를 반대하는 교사들은 학생들를 가르치지않겠다는 뜻인데 이분들을 짜르는거는 교육정책도 그렇지만 일반국민이 볼때도 당연합니다 일제고사 부활정책에 적극 찬성 합니다.공부를 열심히 하게하면 학생들이 나쁜길로 갈시간이 적어 탈선도 없고 장래를 더욱 걱정하게되어 실업자도줄고 사회적으로도 여러가지 이득이 있습니다

  2. montle 2009.04.09 1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ongo123 님 비약이 심하군요.. 글을 이해는 하신건지.. 누굴위한 일제고사 인지가 관건입니다. 우리나라 사교육의 비정상적인 가열이 아이들의 심리정서에 어떤 타격을 입히고 있는지 생각해보셨나요? 경쟁을 완화 하진 못할망정 부축인다면 우리나라는 점점 황패해질것입니다. 그리고 소수 돈있는이 만 대우 받고 기회를 얻는 일직선 사회가 되겠지요.. 한마디로 일제고사는 돈있는 놈들이 자신의 특권을 강화하기위함이란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