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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다시보는「2005 전교조 독도 계기수업」

 

2005년 3월 독도에 관광객이 상륙한 것을 두고 일본이 항의를 하면서, 한일간의 독도 분쟁이 벌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독도를 누고 틈틈이 망언을 일삼는 일본이 이명박 정부가 만만한지 이번에는 아주 작정을 한 모양입니다. 교과서에 가르치겠다는 것은 그야 말로 도발일 수밖에 없죠.


전교조가 2학기부터 학생들을 상대로 계기수업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래서 문득 2005년 전교조 경남지부가 실시했던 계기수업이 생각나서 당시 제작했던 영상을 올립니다.


저도 영상을 제작하면서 독도에 대해 몰랐던 것을 많이 배우기도 했습니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숨은 속내를 전교조 선생님들이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나레이션이 엉망이어서 민망하지만, 끝까지 보시면 일본의 숨은 야욕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이 끊임없이 도발을 해오는 데는 어업권 문제뿐만 아니라, 독도주변에 있는 불타는 얼음이라고 불리는 신에너지인 메탄 하이드레이트라는 지하자원을 노리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전문가적 지식은 아니더라도 독도에 대해서 아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영상길이 :약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