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압수수색

지방에도 공안바람..경남진주연대 압수수색 경찰이 진주의 통일운동단체인 ‘참여와 통일로 가는 진주연대’사무실과 미디어 단체인 ‘열린영상’ 사무실과 전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한데 대해 공안정국조성 목적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경남경찰청 보안수사대는 29일 오전 9시께 실시한 압수수색에서 진주연대 사무실의 컴퓨터와 USB, 그리고 실무자의 수첩과 휴대전화까지 압수했다. 경찰은 진주연대가 이적단체로 규정되어 있는 ‘범청학련 남측본부’로부터 북한 영화 ‘도시처녀 시집화요’와 ‘민족과 운명’ 그리고 어린이 만화영 등 등 북한영상물을 구입한 경위와 통일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의도, 학생운동에 대해서까지도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오전 9시 40분부터 진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진주연대 박경철 사무처장은 “지난 해 11월께 ‘범청학련 .. 더보기
보안수사대, 전교조 최보경 교사 자택과 학교 압수수색 보안수사대, 전교조 최보경 교사 자택과 학교 압수수색 전교조 반발... “공안기관의 줄서기... 유신, 5공식 불법적인 압수수색”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 전통일위원장 최보경 교사의 가택 및 근무지 학교에 대한 공안수사대의 압수수색이 이루어지자 전교조와 경남진보연합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번 최보경 교사에 대한 압수수색은 전교조 서울 통일위원장 최화섭, 부산 통일위 불구속기소, 전북 김형근 교사 구속 기소 등 계속되는 전교조 공안탄압의 연장선에 있는 기획수사라는 것이 전교조와 경남진보연합의 인식이다. 간디학교 역사 담당교사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최보경 교사의 가택 수색은 24일 오전 9시경 이루어졌다. 전교조에 따르면 보안수사대는 통장을 시켜서 문을 열게 한 뒤 사복경찰 5명이 카메라와 캠코더를 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