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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험

1% 정부다운 의료보험 민영화정책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식을 한 번도 시청하지 않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은 특별한 것이 하나 있었단다. 취임식장에서 훈장을 받는 사람들이 TV카메라에 정면으로 얼굴이 노출될 수 있도록 대통령과 그 위치를 바꾸어주는 배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옛 열린우리당 지지자로 보이던 사람이 그 장면에 대해서 아주 칭찬이 자자했던 것을 보면 이 단순한 사고의 전환은 이명박 정부를 지지하지 않았던 그에게도 꽤 감동을 준 모양이다. 이렇듯 새 정부의 출발은 막연한 기대를 갖게 만들었지만 끝내 본색은 감출 수가 없는 모양이다. 초대내각 구성부터 대한민국 1%내각으로 비난을 받더니, 결국 그 구성원들의 도덕적 결함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면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취임초기부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상.. 더보기
뉴스후, 사보험 보도에 박수를 보낸다. 뉴스후, 사보험 보도에 박수를 보낸다. 국민건강권 마저 상업으로 팔아먹으려는 이명박 정부 내가 이 메가바이트라고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는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에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서민경제, 민생정치를 외면하고 대자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제성장의 논리 때문이다. 연이어 밝혀지고 있는 초대내각 구성원들의 주택과 땅, 그리고 외국 시민권 등은 이들이 어떻게 민생경제를 해결할 수 있을 런지 가이없는 의구심만 인다. 이 메가바이트 패밀리들이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에 암묵적으로 동의할 수밖에 없지만 우려했던 대로 역시나 그들이 내놓은 정책들은 민생과는 거리가 먼 대규모 장사치를 위한 정책들이다.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화두로 한 그들의 성장논리는 서민경제와 거리가 멀고 민생정치와도 거리가 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