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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부정클릭 오명 벗고 받은 구글 수표 오늘 구글에서 보내 온 수표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10월에 광고대행비 지급신청을 한 이후로 3개월만입니다. 당시 구글은 지급신청을 한 이후, 성의 없는 메일 하나로 부정클릭을 했다며 지급거부와 에드센스를 일방적으로 떼어버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졸지에 파렴치범으로 몰려 억울했죠. 당연히 메일로 항의를 했습니다. 가장 기분이 나빴던 것은 부정클릭에 대한 기초자료조차 알려주지 않고 일방적으로 취해진 조치였습니다. 그 이후로 구글에서는 아무런 답변도 없었고, 저 역시도 그런 (나쁜)회사라고 단정 지으며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뜻밖의 수표를 받고나서는 기분이 참 희한했습니다. 우선은 상처 입은 자존심을 되찾은데 대한 기쁨이었고, 하나는 생각지도 않은 머니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왠.. 더보기
예비검속으로 사람잡는 구글에드센스 오늘 구글에서 온 메일을 열고는 깜짝 놀랐다. 부정클릭으로 블로그의 계정을 삭제한다는 내용이었다. 블로그를 열어보니 역시 그동안 설치되어 있던 에드센스가 깨어져 있다. 어찌된 영문을 몰라서 다시 메일을 읽었다. 분명 부정클릭을 암시하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부정클릭을 해 온 적이 없었기에 그저 기가 막힐 뿐이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계정을 설치하고 확인을 하기 위해 클릭을 한 적은 있었다. 그리고 블로그 스킨을 바꾸면서 클릭을 한 적도 있다. 또, 지역에서 이름을 알고 있는 자동차 영업사원의 이름이 있어 클릭해 본 적이 있다. 그것을 합해도 5번을 넘기지 않는 것 같다. 그런데 부정클릭으로 졸지에 파렴치범이 되고 보니 슬슬 성질이 오른다. 10개월 동안 조금씩 모아서 약 30만원에 이르는 금액을 못 받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