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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물리

밀양시 감물리 생수공장 허가 취소 될 듯 밀양시 감물리 생수공장 허가 취소 될 듯 주민들 복면시위...대책위, 구속자 석방과 사태해결 촉구 3년간 생수업체와 마을 주민들의 분쟁이 진행되어 오고 있는 밀양시 감물리 생수공장허가가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보기 경남도청 관계지와 면담중인 대책위 ⓒ민중의소리 구자환 ⓒ 민중의소리 7일 감물리 생수공장 저지를 위한 경남지역 범대책위원회와 면담한 현길원 경상남도 환경녹지교통국장은 생수업체가 민원에 대해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말하고 허가를 반려하는 결재를 했다고 밝혔다. 생수공장에 대한 허가가 반려되면서 밀양시 감물리 주민들은 한 고비를 넘길 것으로 보이지만 생수업체가 행정소송 등 법률적 대응을 할 것으로 보여 아직은 예단은 할 수 없는 입장이다. 경상남도는 오늘 내일 중으로 허가 취소 결정.. 더보기
“xx년 확 묻어버려”... 용역경비, 감물리 주민폭행 “xx년 확 묻어버려”... 용역경비, 감물리 주민폭행 주민들, 3년 동안 생수공장 저지...생활터전 뺏길 수 없어 2002년부터 생수공장 건립을 두고 주민과 업체, 밀양시가 마찰을 빚어 온 밀양시 단장면 감물리에서 용역들과 주민간의 충돌이 벌어져 다수의 주민이 부상당하고 정신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벌어졌다. 밀양 표충사를 인근에 둔 단장면 감물리에 사는 주민들은 164가구로 350여명이 살고 있다. 이곳에 건설 중인 생수공장은 2천 7백여 평 규모. 주민들은 생수공장이 들어서면 식수와 농업용수가 고갈되어 마을이 파괴된다고 생존권 보호를 호소하고 있다. 60대 이상의 노년층이 대부분인 마을주민들은 얼음골 샘물(주)가 이상조 전 밀양시장이 자신의 임기 중 가족과 대리인을 내세워 공장 건설을 추진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