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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경남

민주노총 경남본부 4월 총력투쟁 본격화 민주노총 경남본부가 4월 총력투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경남본부는 24일 노동부 창원지청 앞에서 가진 총력투쟁결의대회를 통해 노조탄압 분쇄와 노동기본권을 쟁취하기 위한 총력투쟁 돌입을 선포했다. 경남본부는 이날 간부결의대회를 시작으로 4월말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집회에는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소속 확대간부 1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정권의 노동탄압 분쇄를 위한 4월 총력투쟁 승리를 위한 현장 조직화를 결의했다. 또, 6월 지방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것과 4대강 정비사업 저지를 위해 총력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경남본부는 최근의 공무원노조의 설립신고를 노동부가 자의적 잣대로 반려하는 등, 정권은 노동조합을 불법단체로 만들어.. 더보기
대림자동차 창원공장 점거사태 평화적 해결 촉구 지난 1일 대림자동차 해고자 40여명이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창원공장 본관을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소속 산별대표자들이 평화적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산별대표자들은 4일 대림자동차 창원공장 정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대림자동차 정리해고 문제와 쌍용자동차 사태와 같이 파국을 맞아서는 안된다”며 정리해고를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해고노동자들은 그 동안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고자 모진 추위에도 평화적인 농성을 진행해 왔다”며 “노조를 파괴할 목적으로 정리해고를 악용한 대림자동차가 이들은 본관 옥상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또, “(해고자들이) 본관을 점거하고 있는 이유는 정든 일터로 돌아가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이고 “지역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