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이 신기해 보이니 참 이상합니다 5년 만에 경남지역에도 폭설이 내렸습니다. 공식적으로 4cm가 쌓였다고 합니다. 창원에서는 눈을 구경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쌓인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어릴 적 기억에는 눈이 매년 내렸고 무릎까지 쌓였는데, 요즘은 그 정도 내리면 비상상태가 됩니다. 눈 소식을 먼저 알져 준 것은 문자 메시지였습니다. 야근을 한 이가 새벽에 보냈군요. 교통이 막힐 것 같아 바로 출근을 합니다. 밤새 노상에 주차한 애마가 온통 눈으로 덮였네요. 차량 유리마저 얼어서 결국 물로 녹여야 했습니다. 도로 역시 얼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교통량이 많은 차도는 조금은 안정스럽지만 주택가 소방도로는 사정이 안 좋습니다. 조금만 비탈진 곳이면 출발 시와 제동 시에는 미끄러집니다. 속도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안전운전이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