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해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네이트 해킹 당했습니다." 일전에 타인의 메신저를 해킹해 돈을 빌려달라는 사기꾼이 있다는 뉴스를 접했는데, 이것이 현실로 나타났네요. 오늘(19일) 네이트 메신저에 접속해보니 쪽지 2개와 와 있습니다. 다름 아닌 민중의소리 서울 동료 기자들로부터 온 쪽지입니다. 그런데 쪽지 내용이 기가 막힙니다. “네이트 해킹 당했습니다. 돈 부치지 마세요.” “000입니다. 제 메신저가 해킹을 당한 모양입니다. 저는 메신저로 돈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두 사람 모두 메신저를 해킹을 당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위장해 금전을 빌려달라고 속임수를 부렸나봅니다. 뉴스에서의 보도는 이러했습니다. 메신저가 목소리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대화가 가능한 것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메신저를 해킹합니다. 메신저 내에는 동료와 가족들, 그리고 절친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