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기자협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남울산기자협회, 함안보 취재통제 대응할 것 함안보 고공농성 8일째, 임용일 한국기자협회 경남,울산 기자협회장이 함안보 현장을 방문해 수자원 공사 측의 현장취재 거부 실태 파악에 나섰다. 수자원공사 홍보 관계자는 “농성이전에는 일정에 맞춰 기자에게 안전모를 착용케 하고 취재에 협조했다”며 “취재가 농성자들을 자극할 우려가 있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현장취재에 난색을 나타냈다. 또, 앞으로 홍보실을 개방해 기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자협회는 하루 특정 시간에라도 기자들이 농성현장을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하지만 수자원 공사 측은 “모든 책임은 시공사가 져야 한다. 안전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거부했다. 이에 대해 임용일 경남울산기자협회장은 “수자원공사가)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것이 확인이 되었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